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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인도 합작 제약사, 스마랑서 HIV 치료제 생산

보건∙의료 작성일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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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 인도의 제약사가 설립한 합작 회사 삼빠린도 레뜨로비랄 인도네시아(PT Sampharindo Retroviral Indonesia, 이하 SRI)는 중부 자바주 스마랑에 신설한 공장에서 에이즈바이러스(HIV) 치료제인 항레트로바이러스(ARV) 약물의 생산을 시작한다.
 
지난달 28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1년 생산량은 1억 5,000만 정으로, 80%를 국내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SRI는 인도네시아 제약사 삼빠린도 쁘르다나(PT Sampharindo Perdana)와 인도 제약사 매클라우즈 파마수티컬스(Macleods Pharmaceuticals)의 합작 회사다. 신공장 건설에 900억 루피아를 투자했다.
 
삼빠린도 쁘르다나 관계자는 “5년 간 5억 정을 생산하고, 그 후 생산을 확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국내의 HIV 감염자는 60만 명 정도지만 치료제를 사용하는 경우는 17%에 불과하다.
 
보건부의 식품의약품감독청(BPOM)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4~19년의 제약 부문에 대한 신규 투자 건수는 40건이었다. 이 중 외국인 투자는 17건으로 SRI를 포함하여 15건이 영업을 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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