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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색 산호로 유명한 ‘끌리무뚜산’…지난해 30억 루피아 수입

사회∙종교 작성일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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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 누사 뜽가라주 플로레스 섬 동부에 있는 끌리무뚜 국립공원(Kelimutu National Park)은 2019년 국가에 30억 8,974만 루피아의 수입을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내건 목표 금액을 7% 웃돌았지만, 관람객 수는 전년보다 감소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끌리무뚜산은 환경에 따라 색깔이 다르게 보이는 3색의 화산호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끌리무뚜 국립공원의 조꼬 사무소장에 따르면, 지난해 관람객 수는 전년 대비 5% 감소한 8만 6,349명으로 이 중 외국인이 1만 5,255명, 내국인이 7만 1,184명이었다.
 
지난해에는 외국인이 1만 7,000명, 내국인이 7만 3,000명이었다. 조꼬 소장은 “관광객이 줄어든 요인은 플로레스 섬 동부의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줄어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의 입장료는 내국인의 30배로 설정하고 있다. 평일은 외국인이 15만 루피아, 내국인이 5,000 루피아이며, 공휴일은 각각 22만 5,000 루피아와 7,500 루피아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시기는 여름 휴가 등이 있는 8월이며, 내국인은 학교가 방학인 6~7월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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