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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뿌뜨리 인도네시아 우승자, 2019 미스 유니버스 Top10 올라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9-12-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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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고 권위의 미인대회인 '뿌뜨리 인도네시아 2019'의 우승자가 국제 미인대회인 ‘2019 미스 유니버스’ Top10에 올라 화제다.
 
주인공은 뿌뜨리 인도네시아 2019 결선에서 우승한 프레데리까 알렉시스 컬(Frederika Alexis Cull, 20). 프레데리까는 8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제68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결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는 각국에서 90여 명의 대표가 참가했으며, Top10에는 인도네시아, 미국, 콜롬비아, 푸에르토리코, 남아프리카공화국, 페루, 프랑스, 아이슬란드, 태국, 멕시코가 이름을 올렸다.
 
뿌뜨리 인도네시아 재단은 공식 인스타그램 @officialputeriindonesia를 통해 “뿌뜨리 인도네시아 재단, 무스띠까 라뚜(PT Mustika Ratu)와 인도네시아의 모든 미인대회 애호가들은 @frederikacull 그녀의 노고와 업적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프레데리까의 결선 진출을 축하했다.
 
프레데리까는 자신의 미모를 지켜준 비밀을 ‘한국산 시트 마스크’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미스 유니버스 영예의 1위는 미스 남아공 출신 흑인모델 조지비니 툰지(26)에게 돌아갔다. 흑인이 왕관을 차지한 것은 2011년 이후 8년 만이다. 2위와 3위는 각각 푸에르토리코와 멕시코 대표가 차지했다.
 
툰지는 수상 직후 “나는 나와 같은 피부색과 머리결, 생김새를 가진 여성들이 결코 아름답다고 여겨지지 않는 세상에서 자라났다”면서 “오늘로 그러한 생각을 끝내야 할 때”라고 의미 있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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