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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자바주 최저임금 결정…최대 9.25% 상승

사회∙종교 작성일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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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주는 20일, 주 내 35개 시·군의 내년 지역최저임금(UMK∙Upah Minimum Kota)을 발표했다.
 
주도인 스마랑시는 가장 금액이 큰 월 271만 5,000루피아로 설정했다. 앞서 중앙정부가 설정한 8.51%에 근거하여 인상폭을 결정한 시·군은 13개 지역에 그쳤다. 가장 상승한 곳은 뜨갈(Tegal)시로 9.25%였다.
 
간자르 쁘라노워(Ganjar Pranowo) 중부 자바 주지사는 시·군의 최저임금 평균 인상폭이 8.57%였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정부가 설정한 수준보다 0.06 포인트 높다. 간자르 주지사는 “최저임금 지급이 어려운 중소 및 영세 사업자는 다음달 20일까지 적용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 노동이주국에 따르면 내년 시·군의 최저임금은 근로자가 적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비용인 적정생활수준(KHL)을 100%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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