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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인 “제품 구입 시 직접 소통 가능한 사업자 선호” 사회∙종교 편집부 2019-1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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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페이스북과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이 실시한 조사에서 인도네시아 소비자는 전자상거래(EC) 플랫폼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품을 구입할 때, 통신 애플리케이션으로 쉽게 연락을 취할 수 있고 정보교환을 할 수 있는 사업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조사는 지난 5~8월 인도네시아에서 1,11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94%가 "통신 앱 왓츠업, LINE, 페이스북 메신저 등을 통해 쉽게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사업자로부터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62%는 "통신 앱을 통해 사업자와 직접 거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52%는 "인공지능(AI)으로 자동응답하는 챗봇이 아닌, 운영자와 직접 대화하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37%는 "사업자와 가격흥정을 해본 적이 있다", 26%는 "상품관리 등 사업자에게 조언을 구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페이스북의 동남아시아 지역 담당자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통신 앱의 개선으로 사업자와 페이스북의 수익이 더욱 확대될 여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자사 메신저 등의 기능 확충에 투자할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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