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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연, 바땀서 전기요금 인상 반대 시위

정치 작성일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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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연(FSPMI)은 리아우 제도주 바땀에서 3일 국영전력 PLN이 계획하고 있는 전기요금 인상(17.19% )에 대해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전기료가 인상될 경우, 내년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4일자에 따르면, FSPMI에 소속되어 있는 노동자 수 백 명은 PLN 바땀 지사 앞에서 집결했다. 이들은 전기료 인상이 생필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하며, 예정되어 있는 요금인상계획 추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FSPMI 바땀 지부의 수쁘랍또 지부장은 “PLN 간부와의 협상 결과, 가격인상을 미루는 것에 합의했다”라고 설명했다. PLN 측은 바땀 시장과 시의회의 승인이 내려질 때까지 가격인상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시위대는 “연기하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계획자체를 무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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