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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적’ 트란스TV 쇼 프로그램 시청차 반발로 방송위 경고받아

사회∙종교 작성일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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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가방송위원회(KPI)는 3일 민방 트란스 TV의 버라이어티쇼 ‘ Yuk Keep Smile’이 작년 12월 9일과 20일에 선정적인 방영을 했다고 경고했다.
KPI측은 해당 프로그램이 선정적인 장면과 함께 외설적이고 욕설에 가까운 단어를 자주 사용해 방송법 내 아동보호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프로그램에서 가장 문제가 된 부분은 인기 당둣가수가 출연한 ‘댄스코너’로 선정적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외설적인 춤을 낮은 위치나 둔부가 드러나는 위치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 이 프로그램은 오후 7시 30분에서부터 11시 30분까지 방영되는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 TV를 시청할 수 있는 시간대여서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이와 관련 트란스TV 측 관련자 6명은 지난 6일 중앙자카르타의 KPI 청사에서 문제의 방송에 대한 심의를 받았다.
한편 일부 시청자들은 “불건전한 해당 프로그램을 없애야 한다”며 서명운동을 벌였고 이미 2만 1천명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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