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깔베 파르마, 미얀마 공장 2022년 상업 생산 개시
본문
인도네시아 최대 제약회사 깔베 파르마(PT Kalbe Farma)는 미얀마에 건설 중인 제약 공장에 대해 2022년 상업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자 현지 매체 꼰딴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이 공장은 종합 감기약 Mixagrip 등을 생산한다.
공장은 2022년 연초에 착공, 연내에 완공한다. 건설비는 2,500억~3,000억 루피아로 전망되고 있다.
깔베 파르마의 브르난두스 재무 이사는 "미얀마 공장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아프리카 등으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상업 생산 개시부터 5년 동안 깔베 파르마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수출 매출의 비율이 현재의 5%에서 10%로 확대될 전망"고 말했다.
깔베 파르마의 2019년 1~6월기 결산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1조 1,787억 루피아, 순이익이 3% 증가한 1조 2,582억 루피아였다. 올해 시설 투자비는 1조 5,000억~2조 루피아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