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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둥, 출퇴근 시간 “4 in 1” 제도 실행키로

사회∙종교 작성일20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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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둥시가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자카르타의 3 in 1 제도보다 엄격한 4 in 1 차량제도를 실행할 것으로 보인다. 4 in 1 차량제도는 출퇴근 시간의 도로 복잡함을 경감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한 차에 4명이 탑승해야 하는 제도이다.
4 in 1 에 해당하는 도로구간은 잘란 빠스뚜르, 잘란 수르야 수만뜨리(빠르뚜르 고속도로 끝구간)에서 라양 교량으로 가는 잘란 HOS 쪼끄로아미노또, 잘란 빠시르 깔리끼 까지이다.
반둥경찰서 측은 지난 19일 오전 9시~정오, 20일 오후 3시~6시까지 4 in 1 차량제도 적용 시범운행을 보였다. 반둥경찰서의 율리 꾸르니아완 대위는 “아직까진 시범운행으로 4 in 1 제도가 안정화 되기까진 상황을 두고 봐야 한다” 면서 “4 in 1 제도를 위반하는 자는 바로 벌금을 물지 않고 경고를 줄 것이다” 고 말했다.     
땅으랑 지역의 피르만샤 씨(37)는 "4 in 1 제도에 갑작스럽긴 하지만, 이 제도가 반둥시내의 교통체증을 완화해줄 것으로 보인다" 며 긍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한 달에 한번 반둥을 오가는 그는 “보통 반둥시내를 나갈 땐 바빠스뚤 고속도로를 나와 잘란 독또르 준주난 도로를 이용해왔지만, 이 도로가 4 in 1 구간에 해당하기 때문에 한 차에 4명의 탑승객이 없을 시에는 잘란 르만는듯, 잘란 세뜨라사리, 잘란 수까자디 구간으로 돌아서 가야 한다” 고 말했다.
4 in 1 차량제도 정책은 월~금요일 아침 7~10시, 오후 4시 30분~7시에 실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전에 3 in 1 정책도 없었던 반둥이 바로 4 in 1 정책을 실시함으로써 반둥 주민의 불만이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모자란 탑승객의 수를 채우기 위해 돈을 주고 길거리 탑승객을 고용하는 조끼가 출현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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