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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는 안전한 국가” 강조 사회∙종교 편집부 2015-01-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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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 8일 미국을 시작으로 호주 당국의 인도네시아 여행 주의보 발령에 대해 “인도네시아는 안전한 국가”라며 안보 위협 논란을 일축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당국이 심각한 안보위협을 받고 있다는 증거가 없다며 자신은 “안보 위협에 대해 어떠한 정보도 보고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주재 미국대사관은 4일, 인도네시아 거주 미국인들에게 수라바야의 미국 관련 기관 및 호텔, 은행 등의 시설에 대해 잠정적 테러위험이 있다고 발표하며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호주 외교통상부 또한 7일 최근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서방 여행객을 겨냥한 테러 위협이 높아졌다며 이 지역을 여행하는 호주인에게 테러 경보를 발령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지난 7일 다시 한 번 안보에 대한 특정 위협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아구스 리안또 인도네시아 국립경찰청 대변인 또한 “인도네시아 정보기관은 테러 위협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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