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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印尼 게임 산업, 국내 기업 점유율은 낮은 수준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9-04-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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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사업자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 이하 텔콤)의 한 관계자가 인도네시아 게임 산업에 대해 “시장 규모에 비해 국내 기업 점유율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15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텔콤에서 디지털 사업을 총괄하는 조디 부사장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게임 시장에서 국내 개발 게임의 점유율은 전체의 0.4%이며, 게임 제작사 중 국내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20% 미만에 그치고 있다.
 
조디 부사장은 "국산 게임의 점유율은 10년 전에 비해 오히려 감소하고 있으며, 원인은 투자와 인력의 부족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는 6월에는 게임 개발을 위해 신생 기업을 양성할 계획을 밝혔다.
 
네덜란드의 게임전문 시장조사업체 뉴주(Newzoo)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게임 시장은 세계 17위다. 지난 1월 말 시점의 시장 규모는 11억 달러로 동남아 지역 최대다.
 
현지 게임 개발 회사 아가떼(Agate)의 아리프 최고경영자(CEO)는 "국내 게임 시장은 평균 연간 37%의 성장을 계속하고 있지만, 이상적으로는 성장률이 2~3배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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