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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지난해 재난 이후 롬복 관광 여전히 부진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9-04-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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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누사 뜽가라 바랏 주의 롬복 관광객 방문이 지난 해 7월 재난 이후 여전히 부진하다고 현지 언론 콤파스가 4일 보도했다.
 
중앙 통계청(BPS)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2월까지 롬복 국제 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5,713명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지난 해 동월 외국인 관광객 11,786명 입국 대비 38.14 % 하락한 수치다.
 
인도네시아 여행 협회 (Asita)에 따르면 1월- 2월 동안 국내선 항공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국내 관광객 수도 감소했다고 전했다.
 
외국 관광객 및 국내 관광객 수 감소의 영향으로 호텔 이용객 수도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호텔 매니저 협회 (IHGMA) 롬복 지역 담당자는  승기기 지역 호텔 이용도가 약 20%, 길리 약 30% , 롬복 시내 쪽은 40% 이하라고 콤파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한편 롬복은 지난 해 8월 19일 규모 6.9 강진이 발생해 최소한 1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8월 5일에는 규모 7.0 강진으로 500명 가까운 목숨을 앗아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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