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방일 관광객 2만 4,600명…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 > 정치∙사회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19일, 지난 2월의 인도네시아인 방일객이 전년 동월 대비 16.6% 증가한 2만 4,600명이었다고 발표했다. 2월의 최고를 기록했다.

 

JNTO 자카르타 사무소의 아마노 소장은 플러스 성장의 요인으로 수도 자카르타를 비롯한 국내 각지에서 항공사와 여행사가 여행 박람회를 개최하고 방일 여행 상품 및 항공권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 등을 꼽았다.

 

이로써 1~2월 누계 방일객수는 5만 7,1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아마노 소장은 “3~4월의 벚꽃 시즌에는 인도네시아에서의 방일 수요가 늘어나며, 올해는 내달 17일 대선과 총선이 있어 수요가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