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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정부, 대학 교육과 의료 분야에서 규제 완화 검토

사회∙종교 작성일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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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의 토마스 렘봉 청장은 지난 13일 외국 대학과 병원이 인도네시아 국내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 청장은 “이는 모두 4월 대선과 총선 이후에 실시될 것”이라며 “국내에 외국 대학과 병원을 유치하면 경상수지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토마스 청장은 "대학의 경우 대학의 지분은 67%지만 특별 경제 분야의 경우 100%도 가능하다”며 “호주 등 인도네시아에 개교하고자 하는 학교가 다수 있다”고 말했다.
 
토마스 청장은 또한 서비스 산업, 특히 의료 분야에서도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서비스 산업의 경우 국내에 해외 자본의 병원이 개업하면 국제적인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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