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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인터내셔널 SOS사와 해외인력 위해 '24시간 안전지원' 서비스

보건∙의료 작성일20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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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은 해외 근무인력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24시간 해외 종합안전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해외 출장자, 건설현장 파견 직원, 주재원과 그 가족 등 연간 1만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 서비스는 전문가 의료, 현지 의료기관 안내 등을 지원하고 입원하면 지속적으로 의료 상태를 점검한다. 위급시 본국이나 인근 국가로 이송도 해준다.

 

전쟁·테러·소요 사태 등 현지의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보안 서비스는 지역 보안 전문가를 통해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국가별 보안정보를 분석해 사전 대응에서 긴급 탈출까지 맞춤형 지원을 한다.

 

두산이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기 위해 70여개국에 사무소를 둔 다국적업체 인터내셔널 SOS와 업무 계약을 했다. 이 업체는 의료·보안 전문가와 에어앰뷸런스, 직영 클리닉, 24시간 지원센터 등을 갖췄다.

 

한편 SOS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에는 모두 3개 지역(자카르타 2, 발리 1)SOS 클리닉이 운영되고 있다. 직원은 총 1,000명으로 이 가운데 400 여명이 전문의료진이다. 그리고 오지 현장 크리닉100여곳에서 운영중인데 사실 유명 외국기업체의 오지 작업장은 거의 SOS 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촉각을 다투는 응급상황 발생시 인근 국가로 이송이 필요한 경우, 중환자실 수준의 시설을 갖춘 앰뷸런스 항공기로 긴급 이송할 수 있다. 이런 앰뷸런스 항공기를 보유 하고 있는 병원은 국내에서 SOS가 유일하며 긴급 이송(medical evacuation bed to bed transfer)은 사전에 상대국의 적합한 의료진과 병원에 대한 사전조치는 물론 출국과 입국 그리고 공항수속 등 모든 과정을 SOS가 신속히 처리한다.

 

두산 관계자는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길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1

인니짠띡님의 댓글

인니짠띡 작성일

한국기업들도 해외파견 직원 및 가족들에 이정도 배려는 해야할것 같습니다 . 특히 인니 비롯 오지 국가에는..적절한 타이밍을 놓쳐 건강이나 생명을 잃으면 억울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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