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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리' 딴중 르숭, 중국이 10억 달러 투자키로

사회∙종교 작성일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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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에 의해 '10 뉴발리' 중 하나로 지정된 반뜬 주 유명 휴양지 딴중 르숭(Tanjung Lesung) 지역이 최근 중국 투자자로부터 관광 시설의 정비를 위해 1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예비 합의서를 받았다.
 
17일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예비 합의서는 베이징에서 개최된 무역·관광 포럼에서 중국 윈난성의 '아이스 시 인베스트먼트 그룹(Ice Sea Invstment Group)'의 웨이 시아오 린 대표와 인도네시아 '자바베까 부디안또(Jababeka Budianto)'의 부디안또 리만 대표가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아리프 인도네시아 관광장관과 자우하리 주중국 인도네시아 대사가 참석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6년부터 발리만큼, 발리보다 멋진 10개의 지역을 뜻하는 ‘10 뉴발리’를 선정해 관광지로의 투자를 시작했다.
 
딴중 르숭에 대해서는 2024년까지 350억 달러의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리프 관광장관은 "지난 4년간 관광 인프라와 시설을 개발하기 위해 120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전하며 "호텔과 레스토랑, 레저 공원, 항구 및 기타 시설에 대해 230억 달러의 투자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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