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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고속도로 건설 계획 재개, 교통체증 완화 역할하나

사회∙종교 작성일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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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고속도로 건설 계획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 브까시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의 걸설계획이 재시동을 걸었다. 총 투자액은 7조 2,000억 루피아이다. 1990년대 후반의 아시아통화위기의 영향으로 자금난을 겪어 동결됐으나 수도권 정체해소를 위한 건설을 서두를 예정이다. 
 
고속도로의 운영은 국영건설 계와스끼따 톨 로드가 주식 60%를 보유하고 있는 공동사업체 끄레스나 끄스마디얀이 맡을 예정이다. 와스끼따 톨 로드의 도노빠루워또 사장은 “제2기(자까산쁘루나 ~ 동부 브까시 두렌 자야)는 고속도로 건설계획이 세워진 1995년 이후에 개발된 주택가 ‘스마레꼰브까시’와 중첩된다고 지적했다. 루트 변경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공사업부의 조꼬무루얀뜨 고속도로 국장은 “수도교외인 브까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은 자카르타의 도로면적을 넓힌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는 수도 면적 661평방 킬로미터 가운데 5%가 도로이며 최대 20% 까지 상향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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