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위원장, 내 손으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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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위원회(KPK)의 임원 후보 심사위원회는 최근 KPK 간부 후보 11 명을 인터넷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의 이맘 쁘라소죠 위원장에 따르면 오는 12월 KPK임원 퇴임에 앞서 신임 간부후보 심사에 응시한 104명 중 69명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이들 후보는 법무인권부 공식홈페이지 www.kemenkumham.go.id/panselKPK 에 실명과 경력사항이 기재되어 국민들의 선택을 받게 된다.
이들 64명의 후보자들은 서류심사에 이어 필기시험과 적성검사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이들 중 논문을 제출한 인원은 59명이 불과해 이들 중에서 최종 KPK 위원장 1명, 부위원장 4명이 선출될 예정이다.
후보자는 의원이나 변호사, 기자 등 경력이 있는 인물들로 알려졌다. 국민들의 의견은 문자메시지서비스(SMS)와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10월 4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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