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초·중·고 새 학기 첫 출발…아니스 지사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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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학교에서 새 학년이 시작됐다.
자카르타특별주의 공립 초·중·고등학교에서는 16일 입학식이 열려 새 학년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활기찬 웃음꽃이 활짝 폈다.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주지사는 동부 자카르타의 깜뿡 바하사 믈라유 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그는 "학교에서 왕따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좋은 교육에는 학부모와 교사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관심을 호소했다.
한편, 자카르타주정부는 취학 아동이 있는 부모들이 근무하는 정부 기관이나 민간 기업에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출근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요청했다.
아니스 지사도 입학식에 참석한 직원을 위해 출근 시간을 평소보다 늦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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