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3월 지니계수 소폭 개선…소득격차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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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3월 시점의 지니계수가 0.389로 작년 9월에서 0.002 포인트 하락해 소폭 개선했다.
소득분배의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는 0과 1로 표시되며 0은 소득 격차가 전혀 없는 상태, 1은 소득 격차가 매우 큰 상태를 나타낸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16일, 도시는 0.401를 기록해 이전 조사보다 0.003포인트 개선됐다고 밝혔다. 촌락 지역은 0.324로 0.004% 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방까 블리뚱이 0.281로 가장 낮았고, 족자카르타특별주가 0.441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평균(0.389) 수치를 초과한 지역은 총 8개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인당 지출 증가율에서 소득분위 하위 40% 가구가 2017년 9월보다 0.07포인트 증가했다. 중앙통계청은 이에 대해 "전국적으로 격차가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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