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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바야 동물원, 펠리컨 과밀 사육 등 여전히 문제 남아

사회∙종교 작성일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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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동물이 죽어 나가 일명 '죽음의 동물원'으로 불리며 사육 환경 및 관리 부실이 문제시 됐던 동부 자바주의 수라바야 동물원.
 
2년 전 수족관의 전체 리노베이션 완료를 통해 재기를 다진 이 동물원이 사육 건물의 수나 환경 미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일부 사육장은 여전히 과밀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펠리컨은 좁은 공간에 약 80마리가 갇혀 사육돼 동물의 생태적 특성을 지켜주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동물원에서 문제가 속출한 것은 2010년으로, 과밀한 사육으로 인해 새끼 코모도 드래곤 13마리가 죽으면서부터다.
 
좁고 열악한 사육장에서 펠리컨이 사육되고 있는 모습은 2014년에도 조명된 바 있지만, 현재도 같은 환경에서 사육되고 있어 야생동물 보호단체들이 관련 대책이 시급하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동물원의 한 관계자는 "동물원에서는 펠리컨, 원숭이 등 과밀 사육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이들 종의 성장이 너무 빠르다"고 항변했다.
 
한편, 수라바야 동물원은 1916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동물원으로, 15헥타르의 부지에 약 200종의 동물 2,2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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