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항구에 20년 만에 피스보트 기항···피폭자들도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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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교류를 목적으로 전세계를 대형 여객선으로 방문하는 ‘피스보트(Peace boat)’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발리 덴빠사르의 베노아(Benoa) 항구에 기항(寄港)했다.
피스보트가 발리를 방문하는 것은 20년 만의 일.
중년을 중심으로 가득찬 약 천 명의 승객이 꾸따, 우붓 등으로 나뉘어 관광을 즐겼다.
이 중 기아냐르(Gianyar) 지역의 목각 마을로 알려진 매스 빌리지(Mass Village)를 방문한 일행은 목공을 체험하고 한 식당에서 힌두교 음식을 경험하며 이어 발리 댄스를 감상했다.
이번 크루즈는 56일 동안 호주와 뉴질랜드를 거치는 오세아니아 일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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