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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철 폭풍우 대비 12000그루 가로수 절단

사건∙사고 작성일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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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풍우로 쓰러진 나무에 파손된 차량 -자카르타 스나얀
(사진=자카르타포스트/Donny Fernando)
 
남부 자카르타 산림청은 우기철 폭우로 가로수가 쓰러져 발생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수천그루의 가로수를 절단하기로 결정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우기에 쏟아지는 폭우로 인해 큰 나무들이 쓰러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사람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차량파손, 교통혼잡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기관장 유스와르디가 말했다.
 
그에 따르면, 매월 주로 주요도로와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가로수를 절단하고 덤불가지로 덮인 키 큰 나무들을 골라서 정리하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일에 절단한 나무는 12,824 그루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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