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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허가 발급 절차 간소화 추진 합의

사회∙종교 작성일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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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허가 발급 절차가 간소화될 전망이다. 
 
스리 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부부 장관은 지난 1일 관계 부처 및 기업 관계자들과의 회의에서 수입 허가 발급 절차 간소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장관이 가진 이번 회의에서 수입 제한의 대상이 되고 있는 품목 중 인허가 발급에 긴 시간이 소모되는 ‘제한 품목’이 줄어들 예정이다. 스리 장관은 동일 품목에 복수로 설정되어 있는 규제를 통합하거나 삭제하는 것 외에 인허가 처리 창구 부서를 통합 하는 등 절차 간소화도 추진한다. 
 
회의에서는 다르민 나스띠온 경제조정장관, 아이르랑가 산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제 무역 절차 간소화와 국경 감시 실시에 관한 공동 성명을 냈다. 
 
인도네시아는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와 비교해 높은 물류비와 복잡한 인허가 절차로 해외 투자자들이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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