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바란 교통사고 사망자 국회서 발표, 지난해보다 감소
본문
르바란 기간 중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기간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부는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지난해 대비 41% 감소한 742명으로 중상 및 경상자는 각각 40% 감소한 687 명, 23 % 감소한 4.366 명이었다.
현지 언론은 신규 고속도로 개통, 도로 상태 개선, 교통 규제 및 경찰의 협력이 감소의 원인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4년간 항공기 이용자가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492만 명에서 7.67% 증가한 530만 명이 항공기를 이용했다. 항공기 이용객의 목적지는 주로 발리, 중부 자바 주 솔로, 족 자카르타 특별 주 등이었다. 항공기 이용자는 4년 전과 비교하면 31%나 증가했다.
한편, 올해 귀성행렬에 이용된 오토바이는 639만 대로 작년에 비해 33.5% 증가했다. 국도를 이용한 차량은 28.7% 증가한 319만대, 고속도로는 3% 증가한 425만 대였다 열차 이용객은 440만 명으로 전년대비 7.5% 증가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