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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실종된 인니 여성, 경찰이 보호 중

사건∙사고 작성일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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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실종된 인도네시아인이 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초, 일본 도쿄에서 유학중이던 인도네시아인 여성이 실종된 바 있으나 일본 경찰의 수색으로 발견 되었으며 경찰에 의해 무사히 보호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지난 17일 일본을 유학 중인 24살 인도네시아 여성이 7월 초순부터 실종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2016년 7월에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신주쿠에 위치한 일본어 학교에서 유학 중이었다. 이 여성은 인도네시아에 귀국 예정이었으나 지난 6일부터 연락이 두절되어 실종 상태였다.
 
서부 자바 주 브까시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의 가족들은 지난 15일 주일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연락해 소재 확인을 의뢰한 바 있다. 대사관 측은 경찰과 여성이 살고 있던 신주쿠 인근과 학교 등을 돌며 수색 작업을 펼쳤다
 
현재 실종되었던 유학생은 내달 6일 귀국 예정인 것으로 보도됐다. 실종됐던 자세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실종 여성은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에 귀국했으며 올해 3월에는 브까시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일본을 방문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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