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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서핑하던 일본 관광객 사망

사건∙사고 작성일20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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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여행을 즐기던 일본인 여행객이 사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4일 발리 남부 꾸따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던 일본인 여행객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서핑을 하던 중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여행객은  남성으로 근처 숙소에서 신원을 확인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대사관은 남성의 가족과 연락을 취하는 등 대응을 하며 신원을 양도할 계획이다. 
 
수색 구조 기관에 따르면 남성은 4일 아침, 작은 보트를 빌려 발리 공항 인근 해안으로 나가 혼자 서핑을 즐기고 있었다. 해안에서 서핑을 즐기던 중 높아진 파도에 휩쓸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보트를 운전 중이던 현지인이 여행객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수색에 나섰으나 이미 사망한 후였다. 
 
발리 기상 당국에 따르면 4일 오전 날씨는 흐리고 파도가 높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 세계에서 서핑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몰리는 발리에서 서핑 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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