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커피 축제가? 다음달 17 일부터 3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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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부는 발리주 사누르에서 오는 10월 17일부터 3일간 커피 축제 '제 3 회 인도네시아 커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축제에서는 인도네시아 국산 커피의 국제적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삼았다.
이 축제에는 해외 10개국의 바이어를 초청했다. 또한 여행사와 연계해 국내 외 커피 애호가 7,5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에서는 커피 콩, 커피기구를 판매하고, 커피콩 로스팅을 테마로 한 워크숍도 개최된다.
또한 낀따마니에 있는 커피 농장 방문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측은 커피가 외국 기업의 진출이 아직 적은 분야로 장래성이 있다고 강조하며 해외 투자자들을 유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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