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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고마해!, 종교 지겹다 이제

사회∙종교 작성일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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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문제가 지긋지긋한 시민들이 있다. 
 
지난 4일 중앙 자카르타 한 대로변 육교에 현수막 하나가 등장했다. 이 현수막에는 “자카르타 주민들은 SARA (종교, 민족, 인종, 계층) 문제가 이제 지긋지긋 하다“ 라고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경찰은 이 현수막이 누구에 의해 설치 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며 호텔 인도네시아 앞 등 여러군데에서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 현수막은 정식 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5일 오전 전부 철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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