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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원회 “보로부두르 관리체제, 다른 관광지들 본보기 될 것”

문화∙스포츠 작성일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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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자문위원회장 스리 아디닝시가 족자카르타 대표 관광지로서의 보로부두르사원 관리체제를 높이 평가했다.
 
이는 보로부두르의 관리를 총괄하는 주식회사 따만위사따 짠디 보로부두르(TWC) 뿐만이 아닌 관련 기업들과 족자카르타 주정부, 지역민들까지 염두에 둔 평가로 보인다.
 
위원회장은 지난 목요일 보로부두르 근처에 위치한 마노하라 호텔 연설에서 “과거에는 관광객들이 사원 계단을 오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지만 지금은 모두의 노력으로 사원 주변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들이 생겨났다. 현재의 부로부두르는 매력적인 행락지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다”고 극찬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는 여전히 수많은 관광 요소들이 진가를 발휘하지 못하고 숨어있으며, 족자카르타 보로부두르를 본보기로 보다 많은 관광지들이 제 빛을 발할 수 있기 바란다는 당부의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보로부두르는 족자카르타 북서쪽 40km에 위치한 석조 건축물로, 세계 최대 불교사원이자 유네스코 세계 3대 불교 유적지에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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