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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동포 대상 금융사기 유의 당부

사건∙사고 작성일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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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사관이 동포 단체 카톡방을 통해 동포 대상 금융사기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명호 대사관 총영사는 “동포로부터 금융사기 제보가 있어 공유한다”고 밝히고 사기 수법을 설명했다.
 
이 총영사는 사기범이 △국내 금융사 해외지점 근무 중인 현직 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 △과거 관리하던 고객이 사망하였는데 생전 거래하던 은행계좌에 거액이 예치되어 있다고 설명 △한국 내 유가족이 동 예금을 잘 모르고 있으니(해외계좌이므로 국내에서 조회가 어려움) 같이 공모해서 갈취하자고 유혹 △은행계좌 신규개설, 갈취를 은폐하기 위한 비용 송금 등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전했다.
 
이 총영사는 그러면서 절대 이 같은 내용의 이메일, 페이스북 메시지, 전화문자 등에 현혹되지 않아야 하며 유사한 금융사기 건이 있는 경우 대사관에 즉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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