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공개회의에서 수라까르따 소재의 무함마디야 대학교 출신 법률 전문가인 아이둘 피뜨리찌아다 아즈하리가 법제 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시간 동안 개최된 회의에는 7명의 후보 중 6명이 후보자 연설을 진행했으며 전 군사 법원장 조꼬 사스미또는 후보자 연설에 불참했다. 부위
정치
2016-03-01
인도네시아 부패감시단(ICW)은 지난해 부패사건이 550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중 308건은 상반기에, 242건은 하반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부패감시단은 그간 다룬 사건들을 발표하며, 지난해 부정부패로 인한 국가 재정 손실은 약 31조 770억 루피아에 달한다고 밝혔다. 와
2016-02-29
한민구(왼쪽) 한국 국방부 장과과 악수하는 리아미자르드 리아꾸드 인도네시아 국방장관 <<한국 국방부 제공>> "외국어민 불법 조업으로부터 권익 보호" 리아미자르드 리아꾸드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은 남중국해에 위치한 자국령 나투나 제도의 주둔 병력을 2
2016-02-26
정치법무안보조정부 장관 룻훗 빤자이딴은 파푸아의 독립을 주장하는 서부파푸아자유전선연합(ULMWP)에 “인도네시아를 떠나라”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 루훗 장관은 “ULMWP는 더는 인도네시아에 머무를 필요가 없다. 그들은 멜라네시아인 선두 그룹(Melanesian Spearhead Group, MSG
2016-02-24
부패방지위원회(KPK) 관련 법 개정안을 놓고 법안 거부권을 갖고 있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결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구스 라하르조 KPK 위원장은 21일 국회가 날치기로 법안을 통과시켰다면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 개정안은 KPK에 상부 조직을 마련해 부정부패 수사를 총괄하도록 하는 규정이 포함돼
(사진: 연합뉴스)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와 가상현실(VR) 기기를 착용한 채 탁구 게임을 즐기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저커버그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가상현실 헤드셋을 쓰고 게임에 열중하는 자신과 조꼬위 대통령의 사진을
2016-02-23
지난해 12월 전국지방총선을 통해 선출된 지방 정부 주지사 및 시장 취임식이 17일 전국 곳곳에서 열렸다. 이 중에는 20대 후보자가 선출돼 지역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곳도 있었다. 북부 수마뜨라 딴중 발라이(Tanjung Balai)시 시장으로 선출된 무하마드 샤하리알은 올해 26세로,지난해 총선에서 인도네시아 최연소 시장으로 당
부패방지위원회(KPK)는 교통부 산하 해양수송국장을 2011년 조달건과 관련한 뇌물 수수 혐의로 검거했다. KPK 대변인 쁘리하르사 누그라하는 “해양수송국장인 바비 마마힛과 전임자 조꼬 쁘라모노가 16일 오후 심문을 위해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모두 지난 10월 파푸아 소롱
2016-02-19
인도네시아 정부는 테러 용의자를 재판없이 90일간 구금할 수 있는 반테러법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자카르타 사리나 백화점 자살폭탄 테러 발생후 인도네시아 정부는 강력한 반테러법 제정에 관한 논의를 계속해왔다. 이에따라 인니 정부는 테러 용의자를 재판없이 최대 90일간 구금하는 것을 포함하는 강력한 반테러법 개정안을 준비중이라
2016-02-18
자카르타특별주가 2015년 정부령 제295호 ‘부동산과세금액(NJOP) 10억 루피아 이하 저가형 주택 거주자 대상 세금 면제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저소득층에 속하는 시민 중 NJOP 10억 루피아 이상의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있어 규제에 허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혹 주지사는
인도네시아 외무부 장관 릇노 마르수디와 태국 외무장관 돈 쁘라뭇위나이가 11일 자카르타에서 초국가적 조직범죄 근절을 위한 회담을 가졌다. 회담을 통해 각국의 외무정상은 테러, 과격주의, 마약 밀거래, 불법 이주민 등의 문제를 다루었다. 태국의 돈 외무장관은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
2016-02-16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9일 지방 선거를 통해 선출된 7명의 주지사와 부지사를 임명했다. 12일 조꼬위 대통령은 대통령 궁에서 “국가를 대표해 주지사와 부지사직 임명을 축하한다”고 연설했다. 연설에서 대통령은 “국민이 당선자의 선거 공약 실천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