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와 주의회가 이번엔 의원 업무지원비 문제로 부딪쳤다. 업무지원비를 200만 루피아까지 인상해달라는 주의회 의원들의 요구에 따라 아혹 주지사는 법에서 정하는 데로 따르자는 방침을 고수했다. 아혹 주지사는 15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그 제
정치
2015-12-17
14일, 인도네시아 대표 일간지 꼼빠스(Kompas)는 스띠야 노반또 국회의장(골까르당 소속, 사진)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꼼빠스는 이날 신문을 통해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80% 가까이가 미국계 광산업체인 프리포트 인도네시아와의 계약연장을 둘러싼 그의 행보는 "윤리위반"이라고 대답했다고 보도했다.
2015-12-16
9일 실시된 인도네시아 최초 지방 총선거의 동부 자바 수라바야시 선거구 에서는 현직 시장인 뜨리 리스마하리니(리스마)씨가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잡지 포춘 '세계의 가장 위대한 지도자 50인'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아왔던 이 여성 시장은 공원정비 등 서민친화적인 정책과 함께 동남아시아 지역 최대의
2015-12-14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뇌물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전(前)뜨망궁(Temanggung) 군수 또똑 아리 쁘로보워가 캄보디아에서 체포되었다고 발표했다. 또똑은 지난 8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체포되었다. 외무부 대변인 아르마나따 나시르는 기자회견에서 “또똑이 지난 2011년부터 캄보디아에서 도주
9일, 인도네시아 지방 총선거 수라바야시 선거구의 뜨리 리스마하리니 시장 후보와 위스누 삭띠 부아나 부시장 후보조가 지지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리스마조는 상대후보인 라시요-루시 꾸르니아사리 후보조를 큰 격차로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 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최초
2015-12-11
9일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지방총선거가 진행됐다 사진=안따라(Antara) 9일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지방총선거가 실시됐다. 투표는 이날 오전 7시부터(현지시각)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으며 전국 34개 주 가운데 8곳의 주지사, 256 곳의 시장 및 군수 등 지방자치 단체장을 선출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12월 9일 지방총선거
2015-12-09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오른쪽 두번째)과 유숩 깔라 부통령(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정책준비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각료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신이 맡은 바에 집중하고 담당 영역이 아닌 주제에 대해서는 논하기를 삼가라고
2015-12-10
(반부패 시위에서 시민들이 셋야 노반또의 사진을 불태우고 있다 사진: 안따라) 국회 의장이자 골까르(Golkar)당 소속 정치인 셋야 노반또의 호화스러운 집이 방송에 소개되면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현지 언론인 뗌뽀는 남부 자카르타 잘란 위자야에 있는 1,600㎡ 크기의 저택을 소개했다. &nbs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가 2017년 주지사 선거에 함께할 부지사 후보로 몇몇 자카르타주 공무원을 물색하고 있다. 주지사는 前주지사인 조꼬 위도도(조꼬위)가 시청에서 대통령 궁으로 옮기며 새롭게 주지사 자리에 올랐으며, 종전에 자카르타 주지사직을 연임하는 것에 대한 관심을 표한 바 있다. 3일, 아혹은
2015-12-08
인도네시아 각료들이 일본과 전략적 협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다. 외무부 대변인 아르마나따 나시르는 오는 12월 17일, 인도네시아 외무부 장관 릇노 LP 마르수디(사진)와 국방부 장관 랴미르자드 랴쭈두가 일본 외무성 대신 푸미오 키시다와 방위상 나카타니 겐과 회동한다고 발표했다. 대변인은 “이번 만남에는 지역적, 세계
2015-12-07
호주 정부가 해군에 의해 저지 명령을 받은 인도네시아 난민선 선장이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목돈을 챙겨 준 사실이 드러났다. 인도네시아인 선장 요하니스 후미앙(35세)은 지난 5월 불법 난민선을 운영하던 중 호주 정부에 의해 발각되었고, 이에 호주 정부 관계자는 선장과 선원들이 인도네시아로 방향을 돌리는
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 국장인 시깃 쁘리아디 쁘라무디또(사진)가 1일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로 설정한 세수 달성이 힘들 것으로 보고 시깃또 국장이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시깃또는 올해 2월 세무국장으로 취임했다.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은 1일 “(시깃또 국장은)
201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