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왼쪽)과 맬컴 턴불 호주 총리. 중국 영향력 억제하려 '美-호주 반중 전선' 활용하려는 듯 동남아시아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창설 멤버 인도네시아가 호주의 아세
2018년 3월 11일 인도네시아 노동당(브르카랴·Berkarya) 총재로 추대된 수하르또의 막내 아들 후또모 만달라 뿌뜨라(일명 토미). [자와포스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개발독재 시절의 향수를 등에 업고 독재자인 수하르또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아들이 정계에 복귀해 논란이 일고 있다. &nbs
바하루딘 유숩 하비비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하비비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81)이 지난 1일 심장 판막증 악화로 독일 뮌헨의 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부 술라웨시 출신으로 1998년부터 1999년까지 재임한 인도네시아의 세 번째 대통령인 바하루딘 유숩 하비비(Bacharuddin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 1일, 헤루 위나르꼬(Heru Winarko, 55)를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의 새로운 책임자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이달 은퇴 예정인 부디 와세소 청장의 퇴임에 따른 교체 인사 발령이다. 헤루 위나르꼬는 경찰 출신의 부패방지위원회(KPK) 임원으로, 띠또 까르나비안 인도네시아 경
2017년 12월 20일 인도네시아 전자신분증(E-ID) 시스템 구축 사업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된 스띠야 노반또 전 하원의장이 중부 자카르타 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EPA=연합뉴스] 구체적 증거 없이 비난하면 명예훼손 처벌…13일부터 시행 뇌물수수 등 비리로 끊임없
2017년 8월 17일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가운데)과 유숩 깔라 부통령(오른쪽)이 자카르타 므르데까 궁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독립 7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조꼬위 대통령 재선도전, 지난 대선 최대적수와 재대결 예고 동남아 최대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차기 대선이 4년전과 마찬가지로 서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중앙은행인 인도네시아은행(BI) 차기 총재로 뻬리 와르지요(Perry Warjiyo) 부총재를 낙점했다. 와르지요 부총재가 차기 총재로 지명됨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통화 정책은 앞으로도 현재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블룸버그 통신이 25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인도네시아 최대 정당인 투쟁민주당(PDIP)이 내년에 치러질 예정인 대통령 선거에서 조꼬위 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그의 재선 가도에 파란불이 켜졌다. 24일 현지 언론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PDIP는 전날 발리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조꼬위 현 대
종교 모독 혐의로 2년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인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전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대법원에 재심을 청구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대법원은 아혹 전 주지사가 북부 자카르타 지방 법원의 판결에 대한 이의 신청을 낸 것에 대해 이달 26일 재심의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9일 인도네시아 부패감시단(ICW)은 지난해 지방 행정부의 부패 사례를 자세히 다룬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그 결과 동부 자바주가 가장 부패한 도시로 밝혀졌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국내에서 주지사를 포함해 1,298명의 피의자를 비롯한 576건의 뇌물 수수 사건이 있었으며, 2016년에는 21명의 현
2018년 1월 24일 인도네시아 특수전사령부 소속 병사들이 자카르타의 육군 사령부를 방문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 앞에서 특공무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美, 중국봉쇄 '인도·태평양 전략' 협력노려 인권 도외시 지적도 미군이 동티모르 학살의 배후라는
내년 치뤄질 인도네시아 총선에 14개의 정당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KPU)는 17일, 2019년 총선에 참여할 자격을 갖춘 14개 정당의 이름을 발표했다. 이들 정당은 최대 여당인 투쟁민주당(PDI-P)을 포함해 국가위임당(PAN), 민주당(Demokrat), 그린드라당(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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