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특별주 주지사는 3일 “주지사령에 따라 라마단 금식월에 노래방 등 일부 오락시설에 대해 제한적 영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특별주 관광청 짜뚜르 라스완또 국장은 “호텔 내부에 위치한 오락시설은 영업이 가능하지만 이외
사회∙종교
2016-06-07
일본이 전염병 양성반응을 들어 호주산 생우에 대해 수입 잠정 중단조치를 취했다. 일본은 호주 빅토리아주로부터 수입된 홀스타인 암소를 상대로 요네(Johne)병 조사를 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타났다며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호주언론이 3일 전했다. 호주 농업부는 300마리의 낙농용 암소가 지난달 중순 항공편으로 일본
2016-06-06
서부수마트라 빠당시가 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라마단 금식기간에 낮 시간에는 모든 음식점이 의무적으로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피르다우스 일리아스 빠당시 행정경찰 대변인은 2일 “금식 시간에 문을 여는 식당이 있으면 바로 조치하고, 때때로 기습단속을 벌일 것”이라 밝히고 “3일 빠당 시장이 공식
잠비 지역 나이트클럽과 안마 시술소들은 라마단 기간과 이둘 피뜨리 기간에 영업을 일시 중단할 것을 요청 받았다. 지방 정부는 민족 최대의 금식월인 라마단 기간에는 공공장소에서 먹고 마시고 흡연하는 행위를 삼갈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길거리 노점상과 레스토랑 등은 고객들이 음식을 먹는 모습을 가리는 천막을 설치해야한다. &nb
2016-06-02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후센터는 31일 인도네시아 기상청에서 '2016년도 수요자 맞춤형 온라인 기후예측 정보 시스템 활용교육 워크숍'을 개막했다.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동티모르, 브루나이 등 동남아시아 3개국 기상청에서 온 교육생 15명이 참가했다.
법무인권부 말루꾸 사무소는 지역 내 적법한 비자 서류를 소지하지 않은 외국인이 최소 150명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말루꾸 사무소장 쁘리야디 사잇은 “대부분의 외국인은 전직 어업 종사자들이며 몇몇은 인신매매 피해자들”이라고 밝혔다. 확인된 외국인 중 95명은 뚜알(Tual)에 거
2016-06-01
윌라야뚤 히스바(Wilayatul Hisbah)로 불리는 아쩨주 샤리아(이슬람법) 경찰은 ‘오토바이에 다리를 모으지 않고 탑승’했거나 ‘무슬림으로서 적합하지 않은 복장’을 입고 오토바이에 탑승한 여성 수십 명을 적발했다. 공공질서 윌라야뚤 히스바 청장 이르샤디는 &ldq
2016-05-31
인도네시아 정부가 영국의 고급자동차 및 항공기 엔진 제조 회사 롤스로이스(Rolls-Royce)에 ‘전문기술훈련소’ 설립을 요청했다. 훈련소를 통해 인니 인도네시아 항공엔진산업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함이다. 자카르타에서 열린 회담에서 기술연구·고등교육부 산하 고등교육국장 빳도노 수윅뇨는 &ldquo
자카르타 경찰 관계자는 자카르타 시민들에게 경찰이 진행하는 견인 서비스는 무료라는 점을 유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경찰 대변인 아위 스띠요노는 현지 언론 뜨리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경찰관이 견인 요금을 요구하면, 운전자는 위 요구에 응해선 안 된다. 터무니 없는 갈취이기 때문&rdquo
정부가 주민 치안 및 외국인 감시 목적으로 설치한 외국인감시팀(Tim Pengawasan Orang Asing·TIMPORA)에 대해 외국인들이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이민국은 지난 25일 남부자카르타 깔리바따시티 아파트 사쿠라타워 1층에 외국인감시팀(TIMPORA)을 설치하고 이민국 직원, 군인, 경찰, 시청 직
세계은행(World Bank)은 2050년까지 65세 이상 인도네시아 인구가 7~14% 증가해 사회 안전을 위한 예산 할당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WB 수석 경제학자 필립 오키프는 “동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인도네시아는 가장 빨리 노후하는 국가 중 한 곳이며, 70세 이상 노인 인구가 다른 나이 대보다
2016-05-30
르바란을 앞두고 쇠고기 가격 파동을 우려한 인도네시아 정부가 쇠고기 1만 톤을 수입할 예정이다.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장관은 24일 “호주 등으로부터 쇠고기 1만 톤을 수입할 예정이다. 쇠고기 가격은 킬로당 11만 3천 루피아로 아직 비싼 편이다”라고 말했다. 호주산 쇠고기 수입은 국영기업 브르디까리(PT 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