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자카르타 이민국 사무소가 신분위조방지사업의 일환으로 신규 발급 여권을 집으로 배송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남부 자카르타 이민국 사무소장 쭈쭈 코스왈라는 “마약 거래나 테러 등의 범죄에 가담하기 위해 여권을 발급받는 자들이 있다. 자택 배송 시스템을 이용하면 여권 신청자가 신청서에 기록한 거주지와 현 거주지가 일치
차량 공유 업체 우버가 자카르타에서 ‘카풀’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우버 이용자 가운데 출퇴근 방향이 같은 사람은 함께 차를 나눠탈 수 있으며, 우버 차량 한 대를 이용하는 것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최근 우버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인도네시아 해외 유학생들이 “최근 좌파 성향 서적을 몰수당했다”고 주장하며 정부를 규탄하고 나섰다. 미국, 영국, 러시아, 레바논, 일본, 호주 등지에서 공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학생 연합 ‘인도네시아 유학생회’는 “만약 이러한 조치가 지속된다면 ‘자국민을 향한 국가적
최소 16명의 발리 소녀들을 성폭행한 호주인 로버트 앤드루 피데스 엘리스(69) 2014년 말부터 지난해 말 사이, 발리 등서 잦아 "빙산의 일각" 소아성애 범죄 전력을 가진 100명 이상의 호주인이 2014년 11월과 지난해 말 사이에 인도네시아 입국을 시도하다 되돌려 보내졌다고 호주 ABC
경찰은 최근 한 무리의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이 이슬람 국가 IS를 위해 기초 훈련을 받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유포되고 있어 이에 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IS를 지지하는 세력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은 인도네시아인들에게 IS와 함께 싸우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경찰은 영상에 나온 어린이들이 자신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올해 이슬람 최대 명절 이둘피트리(르바란)에 고향을 방문할 무딕(Mudik) 여행자가 약 1,800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딕이란 귀성을 뜻하는 인도네시아 말이다. 지난해 귀성객 수가 1,740만 명이었던 것보다 올해는 3.3% 상승할 전망이다. 교통부 육
라마단을 앞두고 인도네시아 이슬람지도자회의(MUI)는 이슬람 성직자들이 설교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급진주의를 억제하려는 MUI의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MUI는 소수 종교에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것을 비판하면서 인도네시아 이슬람 신도들이 종교적 다양성과 관용을 가
인증 관련기관 급증…"비전문업체에 주의해야"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가 할랄 인증 범위를 확대키로 함에 따라 국내 업계가 바빠졌다.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교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현지 진출을 위한 장벽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5월 메이드(가정부)로 일하는 노동자의 신규 해외 파견을 중단했다. 이는 정부가 추진중인 2017년까지 ‘Zero PLRT(Pembantu Rumah Tangga, 가정부)’ 정책에 따른 것으로 2017년에는 신규파견을 전면 중단한다. 이 정책이 실시되면 인도네시아인 가정부가 많은 홍콩, 싱
인도네시아가 세계 최초로 유럽 연합(EU)과 함께 ‘산림관리·거래에 관한 자발적동반자협약(FLEGT-VPA)’ 실행을 준비하고 있다. 2007년 첫 협상 이후 약 10년 만이다. 인니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인니·유럽연합 실행위원회가 오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나 실행
교통부는 11일, “대형 저가항공사 라이언 에어에 6개월간 신노선 개설 금지 조치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아침 라이언 에어 소속 조종사 300명이 숙박비 미지급을 사유로 파업에 돌입하면서 수천 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기 때문이다. 당시 파업에 참여한 한 조종사는
멸종위기 수마트라 코뿔소 어미와 새끼 자료사진 사진= 국제 코뿔소 재단 홈페이지 전 세계적으로 100마리 미만이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멸종위기종인 수마트라 코뿔소가 인도네시아의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새끼를 낳아 화제다. 12일 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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