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마 안샤루트 다울라, 동남아 최초 IS 연계 테러 미국 정부가 10일(현지시간)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인도네시아 극단주의 조직 '자마 안샤루트 다울라'(JAD)를 테러조직으로 규정했다. 미 국무부는 JAD에 대해 "인도네시아에 근거지를 둔, 2015년 만들어진 테러 단체&
지난해 9월 부낏 두리의 찔리웅 강변 주택이 철거되고 있다. 사진=꼼빠스 자카르타 남부 지역 부낏 두리의 찔리웅 강변의 주택 철거를 둘러싸고 주민들이 자치 단체의 퇴거 명령 철회 등을 요구한 소송에서 자카르타 행정 법원이 최근 퇴거 명령의 위법성을 인정하고 주민 측에 승소 판결을 선고했다. 이에 지자체 측은 항소를 계획 중이
인도네시아 정부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배차서비스 업체에 배기량 1000cc 이상의 차량도 영업을 인정할 방침이다. 현행 규정에서는 배차서비스나 택시 등 이용 차량은 배기량 1300cc 이상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규제 완화에 따라 배기량 1000~1300cc가 대부분인 저연비 소형차 '저비용 앤 그린카(LCGC)’의 이용도 가
깔리만딴 뽄띠아낙에서 근무하는 중국인 외국인 근로자. 자료사진=안따라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주가 외국인 노동자 감시 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부술라웨시주정부는 2016년 이민국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특별팀을 결성해 같은 해 1~10월까지 총 26명을 강제 추방했다. 지난 12
FPI 회원을 대상으로 군사 훈련을 실시한 육군(반뜬주 르박 지역 군). 사진=FPI 인스타그램 계정 인도네시아 육군(TNI angkatan darat)이 서부자바주 찌안주르군 찌빠나스 산간 지대에서 이슬람 강경파 단체 FPI(Front Pembela Islam·이슬람옹호전선) 소속 청년들에게 군사 훈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현재 휴직 중)가 9일 동부자카르타 뿔로가둥에 소재한 쁘산뜨렌(이슬람 기숙학교)을 방문했다. 이 쁘산뜨렌의 이름은 뽄독 쁘산뜨렌 압둘라흐만 와히드 소꼬뚱갈2로, 故 압둘라흐만 와히드 제 4대 대통령의 측근 구스 누릴 아리핀 후세인이 운영한다. 누릴씨는 이날 바수끼 주지사에 자신의 고향인 발리의 전통모자 &lsqu
가루다 항공 승무원 베라씨(왼쪽)와 부디까르야 수마디 교통장관(두 번째). 할머니 승객을 업고 비행기 출구로 향하는 베라씨. 사진=드띡 기내에서 노인을 업고 출구로 향하는 가루다항공 소속 젊은 스튜어디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SNS상에서 퍼져나가며 미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테러자금 조달에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온라인결제서비스 페이팔까지 사용됐다. 가상화폐와 온라인결제를 통하면 그만큼 자금 추적이 어렵기 때문이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사용 정황은 인도네시아에서 포착됐다. 인도네시아금융거래분석센터의 키아구스 아흐마드 바다루딘 소장은 이날
불법 취업 및 불법 행위에 참여하는 외국인의 급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국가 경찰이 외국인 모니터링 태스크 포스(TF) ‘POA(Pengawasan Orang Asing)’의 재 설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실현되면 약 5년 만에 부활하는 것이다. 국가 경찰의 샤리푸딘 부청장에 따르면
‘거짓말 뉴스는 거절한다’는 피켓을 든 반 혹스(Anti-Hoax) 캠페인 참가자. 사진=드띡 인터넷상의 허위 정보나 비방 중상 표현에 대한 정부의 단속이 강화되는 가운데 시민 차원에서도 ‘Hoax(혹스·거짓말)’를 고발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
인도네시아 교통부가 항공 업계의 안전 관리 체제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말 술에 취한 상태로 154명의 승객을 태우고 이륙을 시도했던 인도네시아 저비용항공사 시티링크 소속 조종사를 적발, 이에 따른 조치의 일환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
리드완 까밀 서부자바주 반둥시장이 8일 오후 반둥 시내의 산토사 반둥 병원에 입원했다. 리드완 시장의 부인 아딸리아씨는 4일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까밀 시장의 병명은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뎅기열일 가능성이 높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드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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