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관리가 부실해 거의 뼈만 남은 채로 먹이를 갈구하는 곰들이 인도네시아의 한 동물원에서 포착돼 해당 동물원을 폐쇄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온라인에서 일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메트로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섬 반둥에 위치한 동물원을 폐쇄해야 한다는 주장이 네티즌 사이에서
23일 남부자카르타에 있는 자카르타경찰청 건물로 이동 중인 FPI 소속 무슬림들. 사진=꼼빠스 강경 이슬람 단체 이슬람옹호전선(FPI, Front Pembela Islam)을 필두로 대학생 이슬람 연합(Himpunan Mahasiswa Islam), MUI 파트와옹호국가운동(GNPF MUI) 소속 무슬림 2천여 명이 23일 낮 현재
2016년 10월 6일 인도네시아 리아우 제도 나투나 섬 비행장에서 진행된 인도네시아 공군 군사훈련 현장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중앙)이 시찰하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인도네시아가 남중국해 인근 리아우 제도에 배치되는 경찰의 수를 기존 5천 명에서 1만2천 명으로 갑절 넘게 늘리기로 했다.
반뜬주 세랑서 중국인 불법 근로자 37명이 강제 본국 송환됐다고 현지 언론 뗌뽀가 11일 보도했다. 사진=TEMPO 영상캡쳐 인도네시아 내 외국인 불법 취업자에 대한 강제 송환과 적발이 잇따르고 있다. 법무인권부 출입국 관리국이 전국에서 연초부터 약 3주에 걸쳐 적발한 외국인 불법 취업자는 최
인도네시아 가루다 항공 여객기[epa=연합뉴스 자료사진] 타이항공, 직원·공무원 대상 조사…인니, 가루다 前최고경영자 지목 영국 항공기 엔진 제조업체인 롤스로이스가 제품 판매를 위해 여러 국가에서 엄청난 규모의 뇌물을 뿌린 사건과 관련,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관련자 색
17일 중부자바주청사 앞에서 시위를 벌인 담배 생산농가 주민들. 사진=안따라 담배농가협회(APTI) 소속 담배 생산농가 주민들이 17일 중부자바주 스마랑에서 정부에 국내 담배 산업 보호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주민 약 8천 명은 주 청사로 몰려들어 “수입 담배 거부! 수입 담배는 국내 담배 생산농가
띠또 까르나비안 국가 경찰청장(사진)은 17일 인도네시아 이슬람 최고의결기관인 이슬람학자회의(MUI, 인도네시아울레마평의회)가 발령하는 이슬람 율법 해석(파트와, Fatwa)가 치안 유지 또는 법령의 운용에 파트와가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종교 지도자와의 협의 하에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남
하빕 리직 FPI 대표(사진)가 새로운 사냥감을 찾았다. 이번엔 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 투쟁민주당(PDIP) 총재(전 대통령)다. 하빕 FPI 대표가 문제삼은 것은 메가와띠 총재의 최근 당 기념일 연설 내용이다. 메가와띠는 연설에서 “그들은 다양성을 거부하는 자들이다. 그들 때문에 최근 SARA (민족, 종교, 인종,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이었던 2016년 8월 17일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어업권 분쟁 구역인 남중국해 나투나 해역에서 불법조업으로 나포된 외국 어선들이 인도네시아 해군에 의해 가라앉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2014년 조코위 취임 이후 총 236척 침몰 처분…中어선도 포함 인도네시아
사진=Kritisnews.com 서부자카르타에 신규 오픈한 네오 소호 쇼핑몰(Neo Soho mall)에 최근 펭귄을 구경하며 식사를 하는 ‘핑구 레스토랑(Pingoo restorant)’이 문을 열었다. 이 곳에는 험볼트 펭귄 여러 마리가 인공 구조물에서 살며 레스토랑을 찾은 이들의 눈요기가 되고
북부자카르타 알렉시스 호텔. 사진=트립어드바이저 자카르타특별주지사 선거 후보 기호 3번 아니스 바스웨단이 자신이 주지사가 된다면 엘리트층의 성매매 장소로 유명한 북부자카르타 알렉시스 호텔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이는 바수끼 주지사를 비꼰 것으로 바수끼 주지사는 앞서 알렉시스 호텔의 불법 성매매 증거가 없기 때
세멘 인도네시아 공장 건설을 반대하는 렘방 주민들. 자료사진=Kini.co.id 간자르 쁘라노워 중부자바주지사는 16일 국내 최대 시멘트 제조사 세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가 렘방(Rembang)에 진행 중인 공장 건설 계획에 대해 사업허가 취소를 발표했다. 건설 중단을 요구한 대법원(MA) 판결에 따른 조치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