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맞은 영상의 주인공이라는 이유만으로 ‘감빵행’ 섹스 동영상의 주인공이라는 이유만으로 감옥에 갈 수 있을까? 실제로 이런 황당한 일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2011년, 인도네시아의 록 스타인 나즈릴 이르함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동영상이 유출되었지만, 그 책임을 지고 재판을 받았고 1년 넘게 교도소 생활을
1990년에 시작된 가루다 위스누 끈짜나(Garuda Wisnu Kencana, 이하 GWK) 동상 건설 공사에서 20일 동상의 머리에 황금관이 설치됐다. 꼼빠스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발리 짐바란 바둥에 위치한 나메사케 문화 공원에 있는 이 동상은 완공 후 약 121미터의 높이에 달해 중국과 미얀마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최근 인도네시아 부동산정보기업인 루마123(Rumah123)이 집계한 조사에 따르면, 수도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주민의 45%가 부모로부터 상속받은 주택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자 드띡닷컴은 1980년대 이후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가 선택한 자카르타 이외의 주거 지역으로는 반뜬주 땅으랑의 인
이슬람교 최대 명절 르바란(6월 15~16일) 전후의 연휴를 앞두고, 인도네시아 항공 각사가 국내선 항공권 판매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각지에서 공항의 정비가 진행되는 한편, 루피아 약세와 유류 가격 상승 등 불안 요소도 있는 가운데 새로운 서비스를 확장하며 이용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현지 자카르타
여섯 가족에 의한 연속 자폭 테러가 일어난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 시내의 교회에서는 테러 발생 후 1주일이 경과한 지난 20일 오전, 사건 후 첫 일요일 예배가 진행됐다. 희생자가 나왔던 아르주노 거리의 중앙 수라바야 펜테코스탈 교회(Pentecostal Church)는 여전히 폐쇄됐으며, 교회 부근에는 예배용 간이 텐트가 다수 설치되
"아시아 다른 지역에서는 이런 잔인한 거래 금지돼" 국제적인 명성의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들이 인도네시아에서 "개와 고양이 고기의 인간 식용"과 고기의 "야만적인 거래"의 금지를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호소하고 촉구했다. 지난 1월 '
인도네시아는 지난 1998년 수하르또 퇴진 후 민주화 시대에 첫발을 내딛었다. 그로부터 20년. 시민의 자유는 확대됐지만 지금도 개선되지 않는 소수자의 인권 등을 호소하는 집회가 20일 중앙 자카르타 이스따나 대통령 궁 앞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인도네시아 노동자 단체를 비롯해 소수 민족과 여성의 권리를 호
최근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잇따른 테러 사건으로 관광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지금까지 영국과 프랑스 등 12개국이 인도네시아로의 ‘여행자제’ 경보를 발령하고 있어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관광객 감소로 약 12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 가능성을 추산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여행사협회(A
라마단 첫날인 지난 17일, 동남아 최대 규모인 중앙 자카르타의 이스티클랄 사원(Istiqlal Mosque)에서는 약 1만명이 모여 함께 부까 뿌아사(금식 후 오후에 음식을 먹는 일)와 예배 의식을 가졌다. 일몰 30분 전인 오후 5시 20분쯤, 사원의 실내외에는 말린 대추야자와 물, 닭고기 등을 실은 차량을 통해 부까 뿌
사형이 구형된 급진성향 종교 지도자 아만 압두라흐만[AF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IS 추종세력으로는 첫 사례 인도네시아에서 부녀자와 아이를 동원한 이른바 '일가족 동반 테러'가 잇따르는 가운데 현지 검찰이 테러를 선동해온 급진성향의 성직자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주택단지 경비원, 둘째아들 피르만이 우는 모습 목격 아버지의 강요에 못이겨 테러 동원된 듯 "피르만은 죽고 싶어하지 않았다."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는 온 가족이 테러에 가담해 13명이 목숨을 잃고, 40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친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이
2018년 5월 14일 인도네시아 동(東)자바 주 수라바야 시내 지역 경찰본부에서 친부모에게 이끌려 자살폭탄 테러에 동원됐다가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7살 여자 어린이가 경찰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트리뷴뉴스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조부모와 살다가 사건 당일 엄마에 이끌려 현장으로 이동 &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