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환경국에 따르면, 일회용 플라스틱 비닐봉투의 사용을 금지하는 주지사령이 내달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국의 이스나와 국장은 22일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초안을 수일 내에 아니스 주지사에 다시 제출하고, 주지사가 서명하면 3월에 발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환경국은 당초 지
인도네시아 경찰이 서파푸아 원주민의 목에 뱀을 두르며 신문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에서 경찰관이 절도 피의자를 심문하는 과정에서 길이가 2m가 넘는 뱀을 동원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엔(UN)까지 나서 주목된다. 지난 11일 일간 꼼빠스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시띠 누르바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장관은 리아우제도 주 빈딴에서 보크사이트(Bauxite)의 불법 채굴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법적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국영 안따라 통신이 17일 전했다. 보크사이트는 일반적으로 Al2O3.nH2O라는 화학식을 지닌 광물로 자동차, 비행기, 음료수캔 제조에 쓰이는
인도네시아 발리 주의 주도 덴빠사르에서 연초부터 플라스틱 비닐봉투의 사용을 규제함에 따라 비닐봉투 사용량이 현대 소매점에서 90%, 전통 시장 등 전통 소매점에서 10~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덴빠사르 라이 만뜨라 시장은 "시민의 50%가 규제에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 전통
영국 금융 HSBC 홀딩스(HSBC Holdings) 산하의 HSBC 인도네시아 은행(PT Bank HSBC Indonesia)의 조사에 따르면, 정년 퇴직에 대비해 매월 저축을 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인은 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해 노동 연령 인도네시아인 1,050명을
성인 엄지손가락 크기의 절반이 넘는 몸집과 중저음의 묵직한 날갯짓 소리.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던 지구상 가장 큰 꿀벌 종(種)인 '월리스 거인 꿀벌'(Wallace's giant bee)의 살아있는 개체가 인도네시아의 한 섬에서 38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호주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 2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호주통계국(ABS)이 발표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인도네시아를 찾은 호주인은 전년보다 8.2% 증가한130만 명을 기록했다. 1위는 뉴질랜드로 140만 명이었다. 특히 호주인들의 인도네시아 방문율은 2008년부터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 주지사는 18일 서부 자바 주 찌까랑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형 도시 개발 사업 ‘메이까르따(Meikarta)’에 대해 수도의 수원(水源)이 되는 찌따룸(Citarum) 강의 수질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19일자 뗌뽀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니스 주지사는 &l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부담금의 징수를 검토하고 있는 발리 주 정부가 부담금을 항공권 티켓 대금에 가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와얀 꼬스떼르(Wayan Koster) 발리 주 지사에게 서신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20일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IATA 아
발리의 대표적 명소인 꾸따 비치가 쓰레기장으로 변해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폭풍우가 몰고 온 바다 쓰레기로 가득 찬 꾸따 비치를 조명했다. 꾸따 비치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발리의 명소로 ‘파라다이스’로 불릴 만큼 아름답고 깨끗한 해변을 자랑한다. 서핑의 천국이기도 해 매년 전 세
인도네시아 호텔레스토랑협회(PHRI)는 수도 자카르타특별 주 정부에 호텔 업계에 적용되는 부문별 최저임금을 검토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호텔 업계의 최저임금은 월 413만 8,022루피아로 전년 대비 8.03% 인상됐다. PHRI의 하리야디 수깜다니 회장은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저소득층의 실질임금(임금 금액을 물가 지수로 나눈 값)이 상승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인플레이션율이 0.26%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머물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농업 종사자의 실질임금은 일당 3만 8,384루피아로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 명목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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