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인도네시아인 여성 시띠 아이샤(27·여)가 검찰의 기소취하로 석방된 뒤 말레이시아 샤알람 고등법원을 나서고 있다. 검찰·재판부, 입장 급선회…혐의 변경 등 조처도 없이 석방 인니&middo
2019년 3월 1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인도네시아인 여성 시띠 아이샤(27·여)가 검찰의 기소취하로 석방된 뒤 말레이시아 샤알람 고등법원을 나서고 있다. 재판부, 무죄선고 없이 즉각 석방…조만간 귀국 예정 베트남인 여성도 공소취소 될 듯
9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KOCHAM) 사무실에서 현지 한인기업 SKB의 임금체불 사태 수습을 위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인니 장관, 한국정부·기업 대책 모색 소식에 고마움 밝혀" 인도네시아 내 한인 기업
인도네시아에서 쓰레기 처리장이 늘어나는 쓰레기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4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8년에 시행된 ‘쓰레기 처리법’은 각 지자체에 매립지의 설치를 요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지에 쓰레기를 그대로 투기하는 개방 투기 처분장은 지난 2016년의 45%에서 201
봉체업체 SKB(PT. SKB)의 노동자들 경찰 내사 착수하고 법무부는 인니정부와 공조…노동부, 유사사례 긴급 점검 문대통령 "현지 노동자 피해 없어야…해당국과 신뢰훼손 안 돼"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자카르타특별 주에 뎅기열 감염자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보건 당국은 감염자 수가 기준에 도달하지 않은 것을 이유로 비상 사태 선언하지 않고 있다. 지난 5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의 뎅기열 감염자는 1,354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198명)의 약 7배에 달했다. 지난해 총 사망자는 2명이었다.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 주 오간 꼬므링 일리르 군 당국자들이 빈곤층 지원금을 받는 가정의 현관에 '가난한 가족'(끌루아르가 미스낀:Keluarga Miskin)이란 문구를 찍고 있다. 기존 수혜자 5분의1 "지원 안 받겠다" 이탈…빈곤층에 '낙인' 우려
인도네시아에서 온라인 여행 예약 사이트의 급속한 보급으로 인해 기존 여행사가 어려움에 처하고 있다. 이에 인도네시아 여행사협회(Astindo)는 가맹 대리점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등 생존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지난 1일자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트래블로카(Traveloka), 쁘기쁘기(Peg
환경운동연합 '팜유산업 환경·인권침해 실태' 보고서 한국 기업들도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팜유 산업이 열대우림을 파괴하고 현지인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등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며 환경단체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환경운동연합과 공익법센터 어필은 5일 발표한 '팜유
인도네시아 이슬람 최고의결기구 울레마협의회(MUI)가 이달부터 국내 이슬람 설교자를 대상으로 한 강습 훈련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스크(이슬람교 예배당)에서 종교 소수파에 대한 증오 연설과 함께 무장 조직 '이슬람 국가'(IS)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거나 설교를 통해 급진적 사상을 확산하는 것을 억제하는 것이 목적이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유인원으로 알려진 따빠눌리 오랑우탄(학명 Pongo tapanuliensis)의 서식지가 중국의 지원으로 건설되는 수력발전소 때문에 심각하게 훼손될 상황에 놓였다. 5일 일간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메단 행정법원은 북(北)수마트라주 따빠눌리 지역에서 진행 중인 수력발전소 건설 공사에 대한
도시화, 서구화되는 인도네시아인들의 생활방식에 따라 외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국 외식업체도 다양해지면서 한국음식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협회는 인도네시아에서 식음료사업체가 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음식을 사서 먹는 추세라고 밝혔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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