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서(西) 수마트라주 시준중 시에서 달리는 버스에 화재가 발생, 9명이 죽고 11명 다쳤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1일 보도했다. 국가재난방지청(BNPB) 하르디완 시준중 사무소장은 전날 승객 30여명을 태우고 잠비주 방코에서 서수마트라주 파당으로 가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 10여 분만에 버스가 전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 있는 시나붕 화산이 1일 분출해 적어도 14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고 국가재난방지청이 밝혔다. 수또뽀 뿌르워 누그로호 재난방지청 대변인은 북수마트라 주(州)에 있는 시나붕 화산이 이날 세 차례 분출하며 화산재를 2km 상공까지 뿜어내 부근을 회색 먼지를 뒤덮었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시나붕 분출로 소개됐던 주민 수만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아체 주의 불륜 현장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한 여성을 이슬람 당국이 율법 위반으로 공개 처벌하겠다고 밝혀 인권침해 논란이 거세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아체 주의 이슬람 율법(샤리아)을 감독하는 샤리아 경찰이 유부남과의 불륜 현장을 덮친 남자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성(25)을 공개 태형에 처하겠다고 밝혀 인권단체가 반발
수도권의 7개사가 외국인(TKA, Tenaga Kerja Asing)고용규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인력이주부에 따르면 이들 7개사는 외국인 사원의 취업허가 수속에 필요한 서류를 위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리 수다르만또 인력이주부 외국인근로자관리국장은 4일 “비자취득을 위한 추전서류가 위조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어린 남자아이들만 골라 성폭행을 저질러온 안드리 소바리(24)에 당한 것으로 확인된 아동만 벌써 110명으로 파악됐다고 현지언론 꼼빠스가 7일 보도했다. 서부자바주 수까부미 경찰은 지난 5일 남아 성폭행 혐의로 용의자 안드리 소바리(24)를 체포했으며 조사 진행상황에 따라 피해아동수가 나날이 늘고있다. 피해아동 전원은 13 세 이하의 소년으로
부상자는 87명 ∙∙∙ 원인은 전기합선으로 추정 5일 북부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구 뽄독다융 지역의 해군 탄약고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1명이 사망하고 87명이 부상을 당했다. 폭발사고 원인은 전기합선으로 불꽃이 발생하면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관련당국은 밝혔다. 자카르타포스트 6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해군
하타 라자사 경제조정부장관의 막내아들 무하마드 라시드 암룰라(20)가 지난 1일 새벽 5시 45분께 자고라위 고속도로에서 BMW X5를 몰다 뒤따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해 있던 하룬(57)씨와 무하마드 라이한(2)이 사망했고 일가족 3명이 크게 다쳐 동부자카르타의 바양까라 라덴 사이드 수깐또 경찰병
서부자바주 수까부미 경찰은 지난 3일 무려 50 명 이상의 남아에게 성적 폭행을 가한 혐의로 용의자 안드리 소바리(24)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국가아동보호위원회(KPAI)는 안드리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60 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자체 조사에 나섰다. 안드리는 지난해 12 월부터 인근에 사는 6 ~ 13 세의 아동을 빈 건물로 끌고가
성폭행 피해 아동 학부모 손해배상 청구소송 지난 1월부터 수면위로 드러난 자카르타국제학교(JIS) 유치부 아동 대상으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을 두고 국가 어린이 보호위원회(KPAI)는 지난 2 일 관리 소홀에 책임을 물어 JIS의 티모시 칼 교장을 아동 보호법 및 국가 교육 기관 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현지언론 뗌
자카르타 경찰청은 지난달 30 일 자카르타에서 택시에 승차한 여성승객을 노린 강도 혐의로 익스프레스 택시 운전사 등 용의자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현지언론 므르데까닷컴에 따르면 4 명으로 구성된 이 택시강도단은 밤늦게 혼자 택시에 승차하는 여성 승객을 노렸으며 상습적으로 현금, 시계, 휴대 전화 등을 강탈해왔다. 지금까지 이들에게 습격
이번에도 국민아쩨당 출신이 테러대상 대선을 앞두고 국민아쩨당(PNA)의 총선 출마후보 빠이잘 당원이 총살되는 등 아쩨 지역에서 폭력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총격으로 사망한 지난 1일 오후 8시경 빠이잘(40)은 서부 아쩨와 남부 아쩨를 연결하는 간선 도로 방면으로 자가용을 운전하던 중이었다.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소총(M16)으
못 박힌 대나무로 구타 ∙∙∙ 출혈 등 부상 북부수마트라 시마룽운 소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못이 박힌 대나무로 32명의 학생을 체벌, 그 중 최소 3명의 학생이 출혈 등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근 인도네시아 교정에서의 과도한 체벌이 사회문제로 이슈화되고 있다. 무하마드 누 국가교육장관은 “폭력은 용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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