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북부 아체주에서 22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아체주 재해 당국이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이날 오전 5시 22분 아체주 주도 반다아체 남서쪽 15㎞, 지하 84㎞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
수마트라 이민자 수용소 안에서 미얀마 이슬람교도와 불교도 간 충돌로 8명이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현지 경찰과 수용소 관리는 수마트라 섬 북부메단의 이민자 수용소에서 미얀마 로힝야족 이슬람교도와 불교도간 유혈 충돌로 8명이 사망했다고 5일 밝혔다. 유숩 우마르다니 수용소장은 “이날 오전 수용소 내에서
회계감사원 “2만6천여건 부적정한 처리 발견” 회계감사원(BPK)은 지난해 정부관계기관의 결산 감사보고에서 국가가 총액 22조 2,000억 루피아의 손실을 얻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만 6,052건의 부적정한 처리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감사원은 이는 정부 재정을 압박하는 요인이라며 대책을
인도네시아 동부 지역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발표했다. 지진은 6일(현지시간) 오후 1시40분께 발생했으며 쓰마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미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인도네시아 파푸아주(州) 지하 75㎞ 지점에서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기상지구물리학 연구소의 직원인 알리 임란은 이번 지진은
동부자바서 장례식장으로 향하던 소형 트럭이 트레일러와 충돌해 타고 있던 문상객 18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사고는 28일 동부 자바의 프로볼링고 지역에서 발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모두 31명을 태우고 장례식장으로 가던 트럭의 운전수가 앞서가던 세 대의 차를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벗어나 속도를 내다가 사고가 났다.
인도네시아 자바 섬의 동(東) 자바주에서 밀주를 마신 마을 주민 16명이 숨지고 9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7일 보도했다. 동자바주 경찰청 아위 스티요노 대변인은 동부 자바 모조케르토 시에서 새해맞이를 축하하면서 노점상에게 산 술을 나눠 마신 마을 주민들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16명이 숨졌으며 9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시나붕 화산, 주말 이후 100여차례 분출…2만2천여명 대피 지난해 9월 분출이 시작된 수마트라 섬 북부 시나붕 화산(2천460m)이 며칠 새 100여 차례나 분출하는 등 활동이 활발해지자 인도네시아 재난관리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청(BNPB)은 7일 지난 주말 이후 시나붕 화산이 100
늦은 밤 오토바이 소매치기 괴한에 당해 발리 주도 덴빠사르의 뜨구 우마르 바랏 대로에서 지난 17일 한국인 여성 한 명이 괴한의 공격에 사망하고 한 독일인 여성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발리 주요 관광지역에서 발생한 범죄들은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현지언론 발리 디스커버리 20자에 따르면
트란스자카르타 몇 구간만 운행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절반 가량을 침수시킨 홍수가 소강사태를 보이면서 복구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국가재난방지청(BNPB)과 경찰은 침수지역에서 물이 빠지면서 사망자와 피해 내용이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홍수 사망자가 20명, 피해 주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동쪽 찌안주르 지역의 야산에서 한인 동포 김모(여·5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24일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이 밝혔다. 찌안주르 경찰에 따르면 김씨의 시신은 지난 16일 오후 발견됐으며, 워낙 심하게 훼손된데다 얼굴 부분이 사라져있어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였다. 19일 한국인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던
수천억 루피아 경제적 손실 발생 시내 중심부 회사 · 은행 등 조기 영업 마감 자카르타 일대에 계속된 홍수로 지금까지 서부자카르타의 7명, 땅으랑의 2명 총 9명이 사망한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열차와 버스 운행이 중단되어 출퇴근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다. 또 금주내내 쏟아진 폭우로 자카르타 전체 68
자카르타특별주 경찰과 국가마약위원회 수사관이 최근 자카르타 남부자카르타 끄망 지역의 디스코텍 베뉴&라운지와 네오 아모르 클럽&라운지 등 카페와 레스토랑 등에서 15~18세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십 여명이 마약을 복용하고 판매한 것을 적발, 12일 구속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적발된 해당 업소는 와인 등 주류도 판매하는 일반 술집이지만 부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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