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인해 발생한 홍수로 서부 자바 수방(Subang)에서 수백 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최소 6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부 자바 경찰 대변인 유스리 유누스는 “사망자 전원 침수된 가옥에서 발견됐다. 피해자의 연령은 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하다”고 밝혔다.
사건∙사고
2016-05-25
경찰, 10대 피의자에 법적 책임 물을 것… 아직 구속은 않기로 지난주 중부 자바 수꼬하르조군의 한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11세 소녀가 교실에 방화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을 접수 받고 출동한 수꼬하르조군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인 소녀는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은 뒤 화가나 우발적으로 교실에 불을 지른
21일 오후 4시 48분경 북부 수마뜨라 소재 시나붕(Sinabung) 화산이 분출해 7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피해자 이브라힘 슴브링(51세)은 심각한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다른 부상자 짜하야 슴비링(57세)과 짜하야 따링안(45세)은 모두 위독한 상태이다. &nb
2016-05-24
지난 19일 남부 자카르타 잘란 라수나 사히드(Jl. Rasuna Sahid)에서 부패방지위원회(KPK)에 항의하는 시위가 격렬해져 경찰이 최루가스를 분사했다. 수백 명의 시위대는 북부 자카르타에서 진행 중인 간척 사업에 필요한 토지 획득과 관련해 KPK에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를 조사해 달라고 요구하며
라이언 에어 운항이 5월 18일부터 6월 18일까지 임시 중단된다. 이는 지난 10일 라이언 에어 지상직 직원들의 실수로 국제선 터미널로 이송되어야 할 탑승객들이 국내선 터미널에 내려 이민국 입국 심사를 거치지 않고 인도네시아고 입국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에 따른 것이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라이언 에어 측에 국
2016-05-23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 II는 지난 16일 발리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항공기 승객들이 이민국을 통과하지 않고 지나친 사건이 또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건의 주인공은 에어아시아(AirAsia) 항공으로 17일, 앙까사 뿌라 II의 기업 비서실장 파릿 인드라 누그라하의 성명을 통해 알려지게 됐다.
2016-05-20
19일 새벽 4시 25분경 북부 자카르타 망가 두아에서 철도를 지나던 차량 1대와 트랜스카자르타 버스 1대가 기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와 차량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당했으며 다행히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철도공사 KAI 커뮤터 자보데따벡(KAI Commuter Jabodetab
19일 아침 남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간다리아 시티 몰(Gandaria City Mall)에서 가스가 폭발해 13명이 부상했다. 자카르타 경찰 대변인 아위 스띠요노는 “아침 10시경 LG층의 컵밥(Cupbop) 레스토랑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아침에 순찰을 돌고
2016-05-19
인도네시아 이민국의 불법 외국인 근로자 단속 강화 소식이 연이어 보도되고 있는 최근, 자카르타 아파트에 단속 요원들이 들이닥쳤다. 17일 오후 자카르타에 위치한 따만앙그렉 아파트에 아파트 시큐리티를 대동한 이민국 및 통계청 직원들이 방문해 집집마다 검문을 하는 등 단속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가구 마다 초인종을 누르고 내부
교통부는 “지난 10일 수까르노-하따 공항 라이언 에어 지상직 직원들의 실수로 국내선 터미널로 이송된 국제선 탑승객 중 4명이 이민국을 통과하지 않고 공항을 벗어났다”고 발표했다. 교통부 항공교통국장 수쁘라세띠오는 “초기 조사 결과 16명이 이민국을 통과하지 않고 공항을 벗어났지만 라이언 에
북부 수마뜨라 소재 유명 관광지인 두아 와르나(Dua warna) 폭포를 방문했다가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22명이 실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구조대는 “실종자는 대학생 20명, 가이드 2명으로 이 중 18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지역 재난관리위원회 소속 다르윈 수르박띠는 &l
(사진: 2009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호텔 폭탄 테러를 공모한 혐의로 5년간 수감됐던 무하마드 지브릴 압둘 라흐만) FT "매달 수천 달러 광고수익 거둬" 2009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호텔 폭탄 테러에 자금줄 역할을 한 이슬람 테러리스트가 구글을 통해 글로벌 기업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