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파마와띠 병원에서 승강기가 추락했다. 지난 19일 남부자카르타 파마와띠 병원에서 운행중이던 승강기가 추락해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엘레베이터는 3층에서 1층으로 추락했다. 이번 사고로 한 여성이 다리가 부러지고 나머지 승객이 타박상을 입었으나 사망자는 없었다. 이들
사건∙사고
2016-06-22
인도네시아에서 갑작스런 홍수와 산사태로 발생한 사상자 수가 57명으로 늘어났다고 AFP통신이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재난청 대변인은 지난 18일부터 중부 자바섬에 집중된 폭우와 산사태로 43명이 죽고 14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19일 사망자수를 24명으로 집계한 것과 비교하면 약 두배 늘어난 것이다. 폭우로 인해
중부 자바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최소 40 여명이 숨졌다. 18일 중부자바에 많은 비가 내려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최소 4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은 반자르느가라와 끄부믄군으로 산사태 피해가 잦은 지역이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내린 비로 인해 산사태가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난 19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이날 오전 6시15분쯤 벵굴루 서북서쪽 124㎞ 떨어진 지점에서 일어났나고 USGS가 전했다. USGS에 따르면 진원은 남위 3.37도 동경 101.22도, 깊이 47.31km 지점이었다. 아직
2016-06-21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2015년 교통 안전에 관한 현황 보고(WHO GSRRS, Global Status Report on Road Safety)’에서, 인도네시아의 교통 사고 발생 건수는 전세계 180개국 가운데 5번째, 아시아에서는 중국(26만 1,367명), 인도(20만 7,551명) 다음으로 인도네시아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20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주요 도로인 MH 땀린 대로에서 여느 때와 같이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위 현상을 타개하게 위해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차량 홀짝제’를 시범 운영할 방침을 밝혔다. 새롭게 도입될 교통 정책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는지는 미지수이다. 사진=안따라(
16일 동부 자바 쁘로볼링고(Probolinggo) 해안에 떠밀려온 둥근머리돌고래 32마리 중 최소 10마리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관계자는 발표했다. 쁘로볼링고 해양수산위원회장 데디 이스판디는 현지 언론인 안따라 뉴스에 “15일 오후 32마리의 돌고래가 란두 삐뚜(Randu Pitu) 마을 주변 해안가로 올라왔다
2016-06-20
제시카 꾸말라 웡소(가운데)가 15일 중부 자카르타 지방 법원에서 재판을 받은 뒤 변호인단의 보호를 받으며 재판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호주 영주권자 제시카 꾸말라 웡소(27)는 남자친구와 헤어지라는 절친 와얀 미르나 살리힌의 말에 격분해 그에게 청산가리가 든 커피를 마시게 했다."
2016-06-17
16일 오전 4시께 부산 남외항 묘박지(배가 대기하는 해상)에 머무르던 꽁치 봉수망 어선인 Y호(1천500t급)에서 인도네시아 선원 M(35)씨와 I(28)씨가 바다로 뛰어내리는 것을 인근 선박 선원이 발견해 부산항 관제센터에 신고했다. 관제센터의 연락을 받은 해경은 즉각 경비함을 출동시켜 해상에서 육지 방면으로 헤엄치던 M씨 등
지난 5일(일) 오전 3시경 남부 자카르타 이민국은 자카르타 블록M 지역에서 불시 검문을 벌였다. 이날 맘빵, 분찟 대로 일대에서 19명의 외국인 체류자들이 이민국 직원에 체포됐고 당시 이들은 체류증 복사본(KITAP, KTP)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본 신분증을 분실할까 우려해 복사본을 소지하고 다니면 안 되는 일일까? 원본
2016-06-16
13일 새벽 북부 수마뜨라 경찰서 마약단속반 유치장에 구금된 피의자 11명이 보안요원이 잠든 틈을 타 유치장 잠금장치를 톱을 이용해 해체시키고 탈옥했다. 북부 수마뜨라 경찰 대변인 리나 긴띵은 14일 “탈옥수들을 검거하기 위해 특별 위원회가 조직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유치장 감독관이었
(사진: 아쿠아 물병에 담아 밀반출 되려던 앵무새) 인도네시아 내에서 야생동물을 밀반출 또는 밀반입하는 등의 사건이 연간 50건씩 발생하고 있다고 산림환경부는 11일 밝혔다. 산림환경부 법 집행국 국장이 라시오 리드호 사니는 올해 상반기에만 관련 사건이 16건이나 접수가 되었고, 해를 거듭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