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마트라에서 화재 피해를 입은 지역이 크게 늘고 있다. 남부 수마트라 주 뿌물루딴 군에서 산불피해가 확대되고 있으며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국가 방재청(PNPB)은 산불이 2주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같은 지역에서 산불로 인해 연소된 면적이 50헥타르에 달한다고 밝혔다.
대만 마약 밀수범들이 수따 공항 인근에서 은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도네시아 경찰이 무려 1t에 달하는 중국산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반입하려던 대만 마약 밀수범들을 체포한 가운데 이들이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 근처의 민가를 빌려 마약 보관장소로 사용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범인들이 이 민가를 창고겸 은신처로 사
빨렘방 LRT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가 사망했다.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에서 건설 중인 차세대 교통 시스템 경전철(LRT)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추락사했다. 이들은 높이 25미터의 고가에서 선로 설치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작업자 두 명이 작업을 하던 도
수감자가 폭행으로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서부 자바 주 반둥에 위치한 한 감옥에서 20세 수감자 남성이 다른 수감자 9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폭행에 가담한 9명은 피해자의 태도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주먹과 발을 이용해 무차별 폭행했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화전으로 인한 산불이 계속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불법 화전을 원인으로한 열대우림 산불과 연무가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화염피해에 의한 대기 오염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아쩨 지방에서는 이탄 지대 화재가 69 헥타르까지 확대됐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당국은 인터넷 사기 혐의로 붙잡힌 중국인 153명을 국외 추방했다고 AFP 통신과 자카르타 타임스 등이 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작년 말부터 인도네시아 각지에 거점을 설치하고 중국의 부유한 실업가와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사기를 벌이면서 지금까지 6조 루피아(약 5070억원)을 뜯어냈다.
자고라위 똘에서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은 지난 28일, 자고라위 고속도로 똘에서 교통사고 피해자를 돕던 똘 직원이 달려오던 차에 치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49세 남성인 피해자는 똘 주변에서 발생한 미니버스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부상자들을 돕기 위해 교통사고 알림판을 설치하던 중 변을 당했다. &
르바란 기간 중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기간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부는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지난해 대비 41% 감소한 742명으로 중상 및 경상자는 각각 40% 감소한 687 명, 23 % 감소한 4.366 명이었다.
동부 자카르타에서 밀주 제조범들이 체포됐다. 동부 자카르타 지역 경찰은 라야 보고르 거리에 위치한 한 인도네시아 자무 상점을 습격해 밀주를 압수했다. 시너 등 불법 재료를 통해 제조된 밀주가 적발되어 경찰이 약 1,900 리터의 밀주를 압수하고 직원 2명을 체포했다. 현지 언론에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과 인도네시아 경찰은 지난 26일 붖부 자카르타에서 쁠루잇 인근 민가에서 각성제 약 300킬로그램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현장에 있던 대만인 1명을 사살하고 인도네시아인 2명을 체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대만인 마약범이 극렬하게 저항해 사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인도네시아 해군이 남중국해에서 조업 중이던 베트남 어선에 총격을 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베트남 정부가 인도네시아에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29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베트남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과 전날 직접 통화해 우려를 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도네시아 유명 휴양지 발리에서 유통되는 개고기 일부가 청산가리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자 당국이 개고기 판매를 금지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27일 코코넛 발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데 망쿠 파스티카 발리 주지사는 지난 25일 각 시·군에 발리 전역에서 개고기 판매를 금지한다는 공문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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