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보건소에서 어린이가 디프테리아 예방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올해 903명 감염돼 최소 42명 숨져…백신 거부 영향 끼친 듯 인도네시아에서 급성 전염병인 디프테리아가 확산하면서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현지 교민 및 여행객도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
북부 수마트라 경찰은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이 지역 전역에서 6명의 사망자를 낸 12건의 교통 사고를 기록했다. 경찰은 올해 크리스마스와 신년 축제를 앞두고 일명 ‘또바 촛불 작전(Operasi Lilin Toba)’ 중 이 같은 자료를 수집했다. 북부 수마트라 경찰 대변인은 안따
지난 22일, 남부 자카르타의 끄바요란 라마(Kebayoran Lama) 지역에서 공공 버스 메트로 미니와 오토바이 두 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즉사하고, 메트로 미니 승객과 승용차에 타고 있던 총 3명이 중상을 입어 간다리아(Gandaria)의 무함마디야 여성 어린이 병원(Muham
창원해양경찰서는 굴 채취 후 해상에서 추가 작업을 하다가 바다에 빠진 인도네시아 국적의 선원 A(29)씨가 25일 오후 3시 29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 씨 동료들은 A 씨가 전날 오후 1시께 마산합포구 진동면 해상에서 굴 채취를 마치고 복귀 중 채취해 온 굴에 물을 부으려고 바닷물을 뜨다가 고성군 동해면 해상에 빠졌다고 해경에 진
2014년 12월 홍콩 법원에 도착한 어위아나 슐리스탸닝시 ( AFP=뉴스1 ) -8개월 간 하루 4시간 자며 폭행에 시달려 인도네시아 가사노동자를 굶기고 폭행한 혐의로 6년형을 선고받고 수감중인 홍콩 여성에 대해 "비인간적" 학대와 관련해 손해배상금으로 약 1억1000만원
두 명의 일본인이 서부 자카르타 꼬따(Kota) 지역에서 경찰을 사칭한 현지인들에게 금전을 갈취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주 인도네시아 일본 대사관에 따르면 두 명의 피해자는 단기 출장자로, 지난 3일 오후 10시경 꼬따 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호텔로 돌아가던 중 망가 브사르(Mangga Besar) 거리에서 4인조에 의해&n
샤이니 멤버 종현(27·본명 김종현)의 죽음을 애도하던 인도네시아의 한 여성 팬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트리뷴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적의 샤이니 팬 데비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영어와 한글로 "더는 견딜 수 없다. 엄마, 아빠, 종현 오빠, 곧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주 반둥에서 14세 아릴(Aril)이 맹독의 애완 코브라에게 물린 모습 (사진 = WhatsApp, Aisa Wire) 자신의 애완 코브라에게 물린 10대가 12시간 만에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주 반둥에서 14세 아릴(A
마약 밀매 혐의로 체포된 호주인이 사형에 처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발리 덴빠사르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Ngurah Rai International Airport)에서 메스암페타민과 엑스터시를 밀수입 한 것으로 보이는 호주인이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관할 공무원이 19일 밝혔다. 이니셜 IER로 밝혀진 35세 남성은
18일 오후 9시35분쯤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30km 해상에서 부산선적 대형선망어선 H호(129t, 승선원 25명)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며 박모(37.부상)씨가 해경에 도움을 요청했다. 선원들 진술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쯤 어선에서 그물을 올리는 양망작업을 하던 인도네시아인 루모(31)씨가 어망에 몸이 감기자 통증을 호소하며 그
인도네시아의 한 모래채취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현장에 있던 인부들이 무더기로 매몰됐다고 일간 꼼빠스 등 현지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전날 오전 10시(현지시간) 중앙 자바 주 마겔랑 시 인근의 모래채취장에서 수십m 높이의 사면이 갑작스레 무너져 최소 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nbs
17일 오전 2시 30분경,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은 서부 자카르타 뚜바구스 앙께(Tubagus Angke) 거리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을 압수 수색했다. 현지 언론 꼼빠스는 각성제와 합성 마약 MDMA (엑스터시) 등을 압수하고 밀조 · 밀매에 관여한 혐의로 5명을 구속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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