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프로골퍼 존 허(22· 한국 이름 허찬수)가 5일(현지시간) 미국프로골프투어(PGA) 신인상을 받았다. PGA가 1990년 이 상을 제정한 후 아시아인으론 처음이다. PGA투어 올해의 신인은 올 시즌 공식대회에 15차례 이상 출전한 동료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허씨는 찰리 벨잔, 버드컬리, 테드 포터 주니어(이상 미국), 요나스
보라스 협상 주도권 잡기 엄포 류현진(25·한화)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60)가 또다시 강공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번엔 류현진을 미국이 아닌 일본에 보낼 수 있다며 LA 다저스를 압박했다. LA 타임스는 5일(한국시간) “보라스가 ‘류현진의 일본행은 실행 가능성이 있는 옵션’이라
영화 ‘반창꼬’서 이미지 변신 예전 어두운 캐릭터서 벗어나 아내와 사별한 소방관 강일(고수)은 아무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는다. 아니 열 수가 없다. 다른 사람을 구하려다, 정작 제 아내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 때문이다. 그런데 오만하기 짝이 없고 천방지축인 한 여의사가 그에게 다가온다. “나
90년대 노래 잇단 리메이크 노래방·음원차트도 휩쓸어 음원 수익 배분 논쟁 본격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올해만 같아라-. 2012 가요계는 펄펄 끓었다. ‘강남스타일’로 지구촌을 흔든 가수 싸이(35·본명 박재상)가 그 첫 머리에 있다. K팝의 새 장을 열었
전북 “내주 협약 체결할 것” KT·수원과 경쟁체제 돌입 전라북도가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를 위해 부영그룹과 손을 잡았다. 지난달 수원시와 KT가 10구단 창단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전북도가 창단의지를 밝히면서 10구단 창단은 경쟁체제로 돌입했다. 전북도는 4일 &
올해가 끝인 대회서 새 역사[B] 이, 아시아인 최초로 단독 1위 김, 한 달 앞당긴 나이로 통과 마지막 Q스쿨(The last Q-School). 한국의 두 젊은 선수가 올해를 끝으로 사라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Q스쿨)에서 더 이상 깨질 수 없는 두 가지 기록을 세웠다. 이동환(25·CJ
『술탄과 황제』 펴낸 김형오 전 국회의장 “이제 정치인이 아니라 작가로 평가 받고 싶습니다.” 5선 의원을 지낸 김형오(65) 전 국회의장이 1453년 비잔틴 제국의 최후를 재조명한 『술탄과 황제』(21세기북스)를 펴냈다. 젊은 시절 신문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20여 년간의 공무원과 정치인 경력을
데뷔와 동시에 스타덤 19세 싱어송라이터 주니엘 두 번째 미니앨범도 주목 여린 외모에 독한 연습벌레 일본서 오디션 우승도 했죠 요즘 신인 여성 솔로들의 활약이 대단하다. 주니엘(19)·에일리(23)·이하이(16)의 3파전이란 말이 돌 정도다. 각기 다른 풋풋한 매력으로
도쿄에서 만난 피터 잭슨 감독[B] 톨킨 원작의 ‘호빗’ 3부작 ‘반지의 제왕’ 60년 전 이야기 5400억원 들여 48프레임 3D 제작 웅장한 판타지 … 색다른 경험 “영화는 현실에서의 탈출이다. 관객을 다른
캐나다 19세 교포 리 벤담 “경기를 잘 해내지 못하면 세상이 끝날 것만 같았어요. 제게 LPGA 무대는 부담 그자체였죠.” 캐나다 교포 레베카 리 벤담(20)은 올시즌 그토록 꿈꿔왔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Q스쿨)을 공동 9위로 통과하면서
1년8개월 만의 대회 컴백 7일 독일 NRW트로피 참가 올 초까지 매끈한 종아리 후배들과 하루 7시간 훈련 “연아, 맘 먹으면 뭐든 해내”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근 육질 다리’로
토크로 소통 나선 야구선수들[B] “우리도 여러분과 다르지 않아요” 인간적 접근으로 팬과 거리 좁혀 NC는 구단 차원서 타운홀 미팅 이대호가 ‘토크 콘서트’를 열고 야구단이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프로야구의 소통 방식이 바뀌고 있다.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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