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수익금 저소득층 도와 JTBC 30일 9시40분 방송 꼭 반 년 만이다. ‘치유 멘토’ 혜민(39) 스님과 ‘베스트셀러 시인’ 이해인(67) 수녀가 다시 만났다. 17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위(We)대한 토크’에서다.
국방부, 군대 용어 순화하기로 앞으로 군대에서 ‘짬통’(잔반통), ‘탄창’(탄알집), ‘더블백’(의류대), ‘깔깔이’(방상내피) 등 병영에서 통용되는 은어와 ‘넷습니다’(네, 알겠습니다), 신원조회(신상조사) 등 축약어&mi
표준영정·동상 심의 토론회 “창작물에 표준 지정 불합리” 일부 작가 친일 경력 논란도 “초상화 전통 이어가야” 맞서 1만원권 지폐에 담긴 세종대왕은 실제 모습과 얼마나 닮았을까. 정답은 ‘아무도 모른다’다. 이 그림은 197
임창용, 컵스와 계약하고 귀국 임창용(36)이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고 17일 귀국했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임창용은 “시카고에서 계약을 마무리했다.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전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승인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임창용은 지난 15일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간단한 입단 절차를
2골 추가해 90호 기록 세계축구사에 새 신화를 쓰고 있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라다멜 팔카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에서 완승했다. 메시는 17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 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2-2013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경기에서 2
90년대부터 라이벌이자 동반자 후배 갑작스런 은퇴에 아쉬움 이 “결심하고 일주일 울었죠 대신 선배가 더 뛰어 주세요” “운재 이놈아, 선배를 두고 먼저 은퇴하다니….”(김병지) “선배, 저는 먼저 은퇴하지만 계속 현역으로 뛰어주
홈파티 테이블 스타일링 홈 파티의 핵심 공간은 바로 테이블이다. 사람들은 테이블을 중심으로 모여 먹고 마시고 이야기를 나눈다. 크게 돈을 들이지 않아도 매력적으로 꾸밀 수 있는 홈 파티 테이블 스타일링을 인테리어·푸드 스타일리스트 민송이민들레 실장에게 들었다. 요리를 덜어 먹는 서브 테이
“가장 잘 나온 사진, 카메라가 알아서 척척 골라주네요” 사진작가 김한준의 사진 앞에선 ‘아!’라는 감탄사가 터진다. 한 장의 사진에 전하려는 메시지를 담는 것을 업(業)으로 삼는 패션&뷰티 포토그래퍼 김한준. 상업과 예술 사이의 균형을 맞춰 셔터를 누르던 그가 색다른 카메라를 집어
세계적 건축가 앙리 시리아니 초고층 아파트와 자연의 만남 텃밭을 가꾸고, 영화도 즐기고 서교동 자이갤러리서 전시회 대도시마다 초고층 아파트가 하늘을 찌를 듯 올라간다. 5층, 10층짜리 아파트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살고 있지만, 그 안에서의 삶은 ‘도시 속의 섬’과 같다. 전용 엘리베이
키스 혼, 유러피언 투어 진기록 6700만분의 1. 프로 골퍼가 한 번의 라운드에서 두 번의 홀인원을 기록할 확률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일어나기 어려운 일이 벌어졌다. 이틀 연속 같은 홀에서 똑같은 클럽을 사용해 홀인원을 기록한 것이다. 프로 골퍼 키스 혼(41·남아공)은 14일(한국시간) 남아공
현대차 차이나 레이디스 제패 김혜윤 3연패 저지, 수퍼루키 각인 데뷔 2번째 대회서 우승 일궈 챔피언 퍼팅을 성공시킨 뒤 김효주(17·롯데)는 특유의 무덤덤한 표정으로 공을 집어 올렸다. 18번홀 그린에 모여 있던 갤러리들의 환호와 동료들의 샴페인 세례에도 보일 듯 말듯 옅은 미소만 지어 보였다. 김효주는 &l
“실력 더 키워 4년 뒤 올림픽 금 따는 게 꿈” 6세 때 제 키만 한 드라이버로 펑펑 연습장 구경꾼들 “골프 신동 났다” 상비군·국가대표 모두 최연소 발탁 11년 전인 2001년 여름. 서울 용산의 한 골프연습장이 떠들썩했다. 여섯 살짜리 꼬마는 자신의 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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