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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저유황연료 사용 캠페인 촉구

작성일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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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에 저유황 연료 사용기준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환경부는 26일 유황산하물을 포함하고 있는 배기가스 오염도 수치가 심각해지자, 대기오염 방지법 규제를 강화하여 저유황연료를 사용하여 황산화물 배출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의 대기오염 제어센터 담당자는 "향후 5년 이내에 대중들이 저유황연료 사용인식이 확산되고 더욱더 관심을 갖기를 희망한다” 며 “황 함유기준을 줄임으로써 저유황연료 사용을 증가시키는 캠페인을 벌여 시민들이 저유황연료 사용을 촉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 고 말했다.
 
고유황이 함유돼있는 프레미엄 가솔린은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소비되는 총 가솔린의 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차에서 방출되는 배기가스가 도시의 대기오염에 매우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디젤연료는 평균적으로 2000~3000의 ppm(1백만분율)의 유황이 함유돼있다.
 
환경부는 전국 9개 도시에 배기가스 검출량을 조사하고 저유황 연료 사용을 증가시키는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9개 도시는 바땀, 족자, 수라바야, 말랑, 덴빠살, 반자르마신, 반둥, 메단, 땅으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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